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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와 "아" 의다른 차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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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잡는데 고양이의 털색은 상관없다는건 단순 인용구아닌가요?
죄송합니다만,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표현은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이 주창했던 이론 "흑묘백묘론"에서 따온 것입니다. 자주 인용됩니다. '우리는 뭐뭐하는 사람이지 뭐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표현도 흔합니다. 주로 냉정한 사람이거나 일이 꼬이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하는 표현으로서 한국문학이나 일본문학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저 두개가 겹친다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조선인님이 쓰신 글만 보아서는 오마쥬에 가깝고요.
...? 약간 까칠한 사람들이 저말 자주 하는데요.. 예를들어 "우리는 의사지 짐꾼이 아닙니다."이런식으로요; 얼마든지 볼수있는말이고,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은 말할필요 자체가 없겠네요;
그렇군요 제 짧은 지식이 문제였네요 머 어쨋든 제가 생각한 그런 문제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가르침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그 두가지 말이 비슷한 상황과 겹쳐서 사용된다면 독자입장에선 의심해 볼 수 도 있겠죠.
음... '똑같습니다' 같은 표현은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
저 흑묘백묘론이 저 시대에 나온게 의아한거 빼고는 이상하지 않았던듯
헛 작가님 강림@!
그렇담 에밀 쿠스트리차 영화도 표절이겠구만요
자주 나오는 표현이긴 하죠. 무협,판타지,겜소설 종류별로 백종류 이상 읽다보면 이제 어지간한건 자체 필터링이... 작가분에 따라서 "어 이건 xxxx 쓴 작가 필체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책 덮고 작가분 필명 확인하면 진짜 그대로일때도 제법...(오늘 21세기 대마법사 쓴 작가분 글 읽다 접속한..;;)" 의외로 관용구(?) 같은게 많죠 장르문학쪽에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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