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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12.10 17:28
    No. 1

    술집여자라서 그녀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할 독자는 거의 없지 않을까요. 애틋한 사랑보다 짐승같은 정사신이 좀더 비중이 큰 거 같고요.
    귀족녀의 등장이 예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2.10 17:37
    No. 2

    김갑환님
    연재당시에 그 댓글에 인색하다던 문피즌이 제발 히로인 살려 달라고 댓글 열심히 달았었고 해피한 정률님에게 익숙해 있던 저도 살려줬으면 했더랬죠. 오죽했으면 작가님이 스토리 전개를 위해 죽여야 함을 이해해 달라면서 결국 보내버리셨죠.
    술집여자 이긴 하지만 여주의 사정도 현실적으로 설명하셨고 주인공과의 따뜻한 라면 하나의 아른한 추억등.........정말 80~90년대의 건달 소설을 보는 듯이 따스한 맛이 살아 있는 필력과 전개 였습니다.

    귀족녀의 등장이라 그렇겠죠.
    모든것을 가졌지만 주인공을 사모하는 히로인을 닮은 귀족녀의 등장과 마음은 가지만 히로인을 닮았지만 히로인이 아닌... 그리고 복수를 끝내기 전에 다른 여자를 마음에 담을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시작하기에 주저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이런 흐름의 소설에 필수 요소 겠죠

    저 역시 귀족녀의 등장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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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2.10 17:50
    No. 3

    작연에서 출판되기 전까지 읽었는데 1권분량은 넘었나?.....
    2권부터 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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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2.10 18:01
    No. 4

    직도황룡님
    작가님에겐 미안한 이야기 지만
    연재 분량에서 그 죽인넘을 보고 "넌 내가 죽였는데 넌 누구냐"
    하는 부분이 마지막이었는데

    1권 마지막 부분에 대사가 저걸로 끝납니다

    연재분이 1권 분량입니다 ...........그래서 저도 ...........2권만 빌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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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보통사람1
    작성일
    11.12.10 18:39
    No. 5

    잔인하지만 화끈하다. 잔인한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화끈하다면야
    히로인에 휘둘릴 필요 없으니 취향은 제 취향일듯한데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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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2.10 18:53
    No. 6

    보통사람1님 감사합니다 ^^
    그쪽 취양이라면 딱 좋으실 거에요

    참고로 파슈파티가 잼있으면
    홍재규 님의 외인 시리즈 찾아서 봐 보세요
    전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집에 없지만 레전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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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12.10 22:06
    No. 7

    시원함은 인정합니다. 실 사회에 있음직한(전 그렇다고 믿는..) 조폭, 부패경찰, 정치인, 외인들(미쿡,바리..)을 마구 때려잡죠. 이런쪽의 대리만족을 느껴서 처음에는 좋았는데 2권까지 읽고나니 그뿐이더군요.

    잔재미가 없다라고 해야되나? 스토리가 별로 흥미가 안생기다고 해야되나? 2권까지 읽는내내 드는 생각은 다음 내용이 궁금하질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화끈하고 시원한 맛은 종종 느꼈으니 내내 지루했습니다. 김갑환님처럼 애틋한 사랑보다는 또 하냐?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무적자처럼 처절한 슬픔같은걸 공감하기보단 아 이래서 복수하나보다 싶었고요.

    여러 감상글을 읽고 기대가 커서인지도 모르겠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중심 흐름을 못잡는거 같아요. 흐름이 분산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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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2.10 22:32
    No. 8

    핏빛늑대님
    저도 동감합니다. 화려하게 때려 부시는 것들 말고는

    -주인공을 압박할 만한 강한 대응마도 없고
    -구해야할 대상이나 추구해야할 대상도 없이 단순 복수 입니다
    -애절한 맛이나 위기감이 없죠

    그냥 화끈 한 맛 하나로 달리고 있는 중인데
    여기서 갑자기 엄청강한 적이 나오거나
    새로운 히로인이 나와서 갑자기 템포가 죽어 버려도 이상할거 같고
    그래서
    주인공이 당하기도 하고 부시기도 하면서
    5~8권 정도까지 가서 적당한 선에서
    종결했으면 하는 것이 제 희망사항입니다.

    화끈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어설픈 껴마추기가 안 나왔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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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2.10 22:33
    No. 9

    작가님께 좋은 피드백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노사이더는 ..........출판은 떴다는데 .........책방에 없네요 이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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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앙제
    작성일
    11.12.11 02:05
    No. 10

    최근 현대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잘 읽은 책입니다.
    전체적인 배경이 어둡지만 대신에 화끈하게 질러주셔서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 책으로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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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12.11 03:04
    No. 11

    정말 오랫만에 보는 화끈한 작품이죠.2권에서는 떡밥이 풀리면서 조금 루즈해진 면이 있지만 아직까진 1권의 감동(피가 튀고 뼈가 부수어지는 야성적인 역동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아쉬운 점은 그 놈의 친일파,친미파는 현대소설 작가분들께서 언제까지 우려 먹을건지? 현대소설에서 조폭,친일파 제외하고 뭐 새로운 소재는 없는걸까?하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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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2.11 14:19
    No. 12

    검마르님의 제노사이더는 신들의도시로 출판됐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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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주효
    작성일
    11.12.15 13:19
    No. 13

    술집여자 나온 순간 책 덮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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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증산선생
    작성일
    12.01.13 11:53
    No. 14

    재미있습니다. 더욱더 분발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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