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이 게시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점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분이라고 느껴지네요....
"저는 한국영화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이것은 의도된 행동입니다"
"미국영화 시나리오 수준의 시나리오가 출현했다는 말을 듣기 전에는 한국영화를 안 볼 생각입니다."
저는 국수주의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가족이 소중한 건 알지요.. 또한 태어난곳 나라에 대한 충성이나 애국심같은건 많진 않지만 소중한건 압니다.. 따라서 한국이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런 제가 이 게시글을 읽어보면 정말 기분이 나빠집니다...
전 영화매니아는 아니지만 영화, 미드, 소설, 드라마 그 누구보다 더 많이 봤고 저보다 많이 본 사람도 그리 많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한국영화가 외국영화에 비해서 정말 재미없고 비교된다? 라는 말엔 공감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미국 영화와 시나리오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좋으신거 같은데 모든 미국영화가 그런것은 아니며.. 한국영화 그 이후로 쭉 안보셨다는데.. 시나리오 포함.. 어찌해서 미국 영화나 시나리오 보다 더 좋은지 나쁜지... 어떻게 아시는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싸울 마음은 없지만 이말은 꼭 하고싶습니다... 너무 편협한 사고는 좋지 않다고..
제가 중국드라마도 좋아해서 중드도 어렸을때 부터 10년넘게 보아오며 느낀건.. 중국드라마는 유치하다.. 였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정말 재밌고 영상미가 돋보이는 드라마도 몇몇 있습니다.. 그중에 부부경심은 정말 재밌게 봤지요.. 영상미나 의상이나.. 예전에 비해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확연하게 알수있습니다.. 한국영화도 과거엔 어땠을지 몰라도 현재는 그리 많이 외국영화에 비해서 나쁘다 할수없습니다. 더 좋은 영화 시나리오 넘쳐납니다.. 너무 단편적인 부분을 보고 전체적인걸 부정하시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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