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글을 보고 잘쓴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쥬논이나 장영훈작가분 같이 짜임새 있는 글은 아니죠.하지만 재미나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글을 쓰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재미야 개인취향차이가 크니 저마다 다를수야 있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김정율이란 작가분 소설은 나름 저와 취향이 맞는편이더군요.
자세한 사정이야 모르지만 전자책으로 나왔던게 욕을 먹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종이책이 안나올거라 생각하고 보던 사람이 갑자기 나온 책을 보고 배신감같은 느낌이 들거란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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