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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방금 저도 비평란에서 상황을 보고 어이없음과 황당함에 댓글을 적습니다.

누구나 비평을 할 수는 있지만. 그런 비평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것인데. 자의적인 해석만으로 이리저리 끼워맞추면서 멋대로 표절이라니..

저도 바람의 검심은 예전에 본 적은 있습니다만. 그걸 글로 풀어냈을때는 그야말로 소설의 수준으로는 3류가 되는 글입니다.

그걸 표절한다고요 ?

더구나 상황 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표절이라니..

더 화가 나는 것은. 작가의 해명에 대해서 비평자가 보인 태도입니다.

성실하게 해명한것에 대한 비평자의 반응은 "그렇게까지 해명하니 그럼 믿어주지." 라는 식의 해명입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남에게 말도 안되는 오해로 욕설을 퍼부었으면 그 오해가 풀렸으면 당연히 사과부터 해야할 것 아닙니까.

아.. 정말 내가 열이 다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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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글 하나로 사람 죽이는거 한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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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이걸로 논란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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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솜씨지만 논란의 줄거리는 연재한담란에 제가 직접 올려두었습니다. 참고가 되신다면 몹시도 다행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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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시비는 작가에게 치명적인만큼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하는데 이번 시비의 당사자분 태도는 참 어이없네요.

작가의 반론에 대해 '재반론'도 '사과'도 아니고 '니가 그렇게까지 양심을 걸고 주장하니 내가 한번 믿어줄께'라는 태도는 정말 아니죠.
작가로선 표절시비가 없는게 최선이겠지만 일단 시비가 붙었으니 그나마 결론이 나는게 차선일텐데 시비거리만 던져놓고 쿨한척 빠져버리면 작가만 바보되는데 뻔한데 말입니다.

게다가 원글은 삭제해놓고 '애초에 난 표절이라고 직접적으로 적은 적이 없으니 표절이라고 주장한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계속 유사하다고 말하고 있으니 대체 말하고픈게 뭔지 이젠 짐작도 안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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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설득해줘. 그럼 표절 아니라고 내가 인정해줄게'라는 태도가 참 ㅋ
게다가 사람들이 잘못을 지적하면, 난 그럴 의도가 아니고 그렇게 말한 적도 아니라고 하면서도 '날 그래도 설득해줘~'... 전형적인 키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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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윗분들 글보니 키워에 관심종자가 분란을 일으킨건가요 ㅎㅎ;; 어찌된건지 모르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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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표절이라는 단어는 빼는게 좋을듯... 언뜻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엉뚱한 이미지를 남기지는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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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샤님이 이 글을 보고 좀 더 힘을 내실 수 있느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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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유아입니다.

이 사건은 현미쌀밥님의 사과문으로 인해 종결되었으며, 이 소설을 적은 원작자로서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해 언급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부탁드리옵건대 더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마시기를... 그리고 제 댓글 이후로 다른 댓글이 올라오지 않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의 언급은 저와 현미쌀밥님 모두에게 상처가 될 뿐이며, 문피아에 있어서도 이 이상의 부적절한 표절 논란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의 중심에 서게 된 것에, 여러 문피아 동도분들 및 운영진께 애석한 마음을 표합니다.

사과문의 링크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40&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999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40&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9999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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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가님 옹호글이지 감상은 전혀 안보이는 것 같네요.
댓글도 다 그런 성격이고요.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을 올리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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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파랑님// 동감합니다. 비난글과 다른게 대체 무엇인지..

논란이 된 작품입니다만 제목이 꺼려져서 안읽어봤는데 원제가 '들풀의 기사'였군요. 개인적으로는 '들풀의 기사'가 훨씬 좋은데 왜 바꾸셨는지 모르겠네요. 바꾼 제목이 좋다면야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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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검은 머리와 관련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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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순둥이에 수동적인 주인공..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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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두샤님 작품을 예전부터 다 보고 있지만..

예전부터 말했듯이;

소설이 만화삘이 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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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로우니 켄신을 엄청!!!!!!!!! 사랑하는 팬입니다만

정작 나인블을 보면서

한번도 떠올리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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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가 언제쯤이나 되야 안휘둘릴지 ㅠㅠ 다행히 스승한테 제대로 교육좀 받아 나아질듯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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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파랑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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