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설봉님의 작품을 초창기부터 보아온 팬으로 한마디 하자면
정말 초기 작품들은 흙속에 진주와도 같은 작품들입니다.
요즘 읽을거리 없다고 느끼시는분 과감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정말 좋은 작품들 많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특색있쬬,
진법, 박투, 암계, 세력다툼등 커다란 한 주제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정말 맛깔나게 혹은 처절하게 잘 그려냈는데
아쉽게도 요즘 작품은 사신이후로 이게 설봉님의 작품이다라고 느낄 정도로 서너줄만 읽으면 감이 오더군요
_ 군더더기 많고 해설 많은 무공 설명들 _ (짜증날때 있습니다).
그게 바로 설봉님의 독특한 작품세계 아닌가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무협만 30년째 애독하는 사람으로써 이번에 완결된
취적무적은 설봉님의 팬으로써 거의 의무적으로 읽었습니다. ~~~~
(1시간만에 읽었습니다.) 아! 완결판만
과학자나 음악가나 거의 모든 대작들은 혈기왕성한 20,30대에 완성된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요 ^-^:
그래도 언젠가 요즘 제일 인기있는 절대강호보다 더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내실꺼라 믿습니다. _아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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