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댓글 다신것들 다 읽어봤는데요..
뭐 배설용이라던지, 댓글쓸 가치도 없다던지 하는 글들은
상식이하라고 생각하니 그부분에 대해선 언급할 필요도 없을듯하구요
내용면에서 막장트리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오히려 저는 작가분이
생각하는 세계관을 완성시키는 떡밥을 던진 거라고 생각을 했네요.
뭐 동생 만났을때 반응을 보고서 막장이라고들 많이 말하기도 하지만
조금 과한면은 있지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정도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찾아다녔던 동생이 눈앞에 나타났는데, 이성적으로 판단내려서
대화로? 애초에 동생이 원해서간게 아닌것도 알고있고, 이전 다른기관
에서 동생과 같은 케이스의 사람들이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도 아는데
고운반응을 보인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그리고 용선생같은경우에도 이전에 어느정도는 떡밥이 투척되있었죠
중국에서 레드포인트 생겨서 갔을때 레드드래곤 만나는 장면 나오길래
아아..막보는 용선생인가 했었거든요..
용선생이랑 무사부랑 관계자체가 달랐으니까요..링크는 용선생이
시킨거지만..관계가 무사부와는 스승과 제자관계로 점진적으로 발전
했지만 용선생은 일관되게 주인공을 몰모트취급했으니까요.
1권부터 9권까지 어느부분을 봐도 용선생이 주인공을 보는 관점이
실험체 이상으로 발전한 부분이 없지요.
뭐 보는 관점에 따라서 같은장면을 보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게
당연하겠지만..
사족이지만 댓글다시는분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은말이 있답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댓글 적을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으면 합니다.
솔찍히 댓글 달리는거 보면 실제로 얼굴보면서는 절대 못할말들인데
눈앞에 상대가 아니고 모니터가 있으니 맘놓고 내지르는것같다는 생각
이 많이 들거든요. 최소한 내가 남에게 이런말 들으면 기분나쁘겠다
생각되는말은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ALKEIN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몇년전 헤어진 동생이 단체로 들어가서 무슨 짓을 당했는지도 모르는데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게 비정상으로 보이구요.
칼슈타인은 애초부터 주인공을 그냥 실험용으로만 봤음.
그걸 가지고 막장으로 모는 것은 좀 아닌거 같네요.
물론 주인공을 살려준것도 칼슈타인이지만 주인공의 몸을 차지해서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도 칼슈타인이니.... 칼슈타인이 까여도 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글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건 괜찮은데 그렇게 막말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배설용소설.... 자기가 쓴 글을 누가 그렇게 말한다면 과연 기분 좋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생각좀 하고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그냥 내뱉은 말도 다른사람한테는 비수가 될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비평할거면 비평답게 하던가 하지 이건 그냥 비평도 아닌
비난하는데......적어도 댓글달기전에 곰곰히 생각해보고 댓글을
다시는게 어떠신지........
여기가 비평란의 글이지 비난란의 글은 아닌니다..
그점 생각해보시길..
ALKEIN 저역시 동감하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저번권에서 동생구한다고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구하라고
하고 저런 상태 간다고 까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주인공 역시 밖의 세상에서 얼마나 지독한지 알고 있는데 동생이
거기다 더 위험한곳에 투입되니 꼭지가 돌아버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권에서 특히 그랜드마스터중 백두를 한순간에 순삭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그게 주인공이 아닌 용선생이였다는게
아쉽운만 남앗습니다
뭐 용선생 포스야 7명의 그랜드 마스터 가지고 놀다가 재미없으니까
그냥 한순간에 4명 순삭했을때도 전율했지만 역시 주인공이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마음에 든게 여동생 구할러 갈때 망설임 없이 간게
더욱 마음에 들던군요..
그전까지는 여동생을 구할려고 했지만 적극적인 모습을 그닥 보여
주지 않아서 그랬는데 이번권에서는 대 만족입니다..
구매한 보람이 있지요...
42페이지에 공간참이라는 능력에 대해 설명이 나옵니다. 축지와 유수행, 블링크를 참고하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축지완 다르게 중간에 장애물이 있어도 공간을 넘어 이동한다는 내용이죠.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뇌전을 다루는 사도 (블리츠였나?) 와 싸우면서
중간에 장애물이 있어선 안된다. 라면서
바로 이 설정을 씹어버리더군요.
순간 내가 잘못 본건가 하고 다시 되돌려 봤습니다. -ㅅ-
언제부터인가 대화나 스토리 없이, 닥치고 깽판만 부리는 모습에서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돼지사냥이라면서 쓸데없이 조폭 때려잡는걸로 질질 끌지를 않나,
산드라나 명선, 적룡들은 그냥 엑스트라로 전락해버리고.
점점 작가님이 작품에 신경을 덜 쓴다는 느낌?
..여태까지 킬링타임으로 쭉 읽었지만 저도 여기서 하차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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