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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차용은 이 작품 뿐만 아니라 거진 대부분의 소설에서 나타나는거라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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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이었나? 마법 나오지 않았나요? 난 그때 몹시 심한 배신감을 느꼈지만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중세 공성전을 한껏 압축한게 킹덤오브헤븐인지라 정상적인 중세 공성전이라면 저런 내용이 안나올수가 없는...
주인공 화살 피해가는거야.. 그게 안되면 로맨스 소설에서도 2 3권을 버틸 주인공이 드물것 같은데요. 장르소설에서는 대부분 1권에 사망하지 않을까요? 흐흐
마법이 나오긴 나옵니다. 갑옷과 투구가 괜찮은 물건이면 화살,칼 안비켜가도 웬만하면 생존보장인데 말이죠ㅋㅋ
사실 영웅이란, 빗발치는 화살 속에서 살아남은 운이 좋은 능력있는 자들을 가리킴이라 할 수 도 있으니 우연히 살아남는 거에 딱히 불만이 안생기더군요.
음..전투씬에서 '몇명 찍어넘긴다.'라는 표현이 너무 자주나오긴합니다만 괜찮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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