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4권까지는 1권과 같은 분위기로 쉬엄쉬엄 읽기에 좋습니다. 5권부터 슬슬 발동이 걸리면서 옴니버스를 탈피하기 시작하고 호흡이 빨라지죠. 6~7권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요. 그런데 이 작품이 절판 목록에 올라 있다니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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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사서는 분명히 잘 짜여진 이야기이긴한데... 취향에 안 맞더군요.마술사 오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롯이 잘 짜여져 있고, 복선 깔기랑 회수에 충실한데다 설정이랑 반전까지 골고루 다 갖춘 글이긴 한데 묘하게 흡입력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취향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부상당 골동품은 저도 좀 지루하더군요. 오컬트 특유의 맛도 좀 부족하고... 이쪽은 B.A.D만 믿고 갑니다. 단장이랑 미싱은 기대 이하!
부상당은 그저 4장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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