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내용 자체는 대충 성균관스캔들과 비슷합니다. 아름다운 주인공과 그 주위에 포진한 특이하면서 잘생긴 천재들. 다만 순수한면을 지나치게 보정시키려한 나머지 바보같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소년의 외모를 강조시키기에 모자람만 못한 표현력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갑작스레 나타난 절대자스러운 존재가 어린 주인공이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려운 헛소리로 난 다 알고 있다는듯이 내뱉는 장면에서 산통 다 깼습니다. 매우 억지스러운 보정력을 받는 존재랄까.. 매우 아름답지만 특이한 체질의 주인공. 매우 강하고 똑똑하지만 특이한 주변인물들.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특이한 새끼용. 그냥 다 특이합니다. 그러다보니 소설 자체가 그냥 다 억지스럽게만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전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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