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아할지를 모르겠는데 읽는데 흡입력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소설 왠만하면 다보는데 아크란 같은 경우 진행자체가 지루하던군요
긴박감도 없고 진행하는 동안 내내 지루하다고 느낀 소설이네요.
그렇다고 시원하게 무력을 사용하는 하는것도 아니여서...
라이벌 같은 경우도 애초에 생뚱맞게 등장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입니다
차라리 애초에 등장할거면 그전부터 뭔가 암시를 해주면 상관없는데 그런것도 아닌 갑자기 등장한 케이스입니다 ....
다른분들은 매력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알바할때 시간때우기용??
그렇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닌 묘한 소설입니다.
보면 거의 반사적으로 꾸준히 빌려보는 책인데
지금생각해보니까 다음권 빌려볼지 말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진 재밌게 봤는데 앞으로의 내용이 큰 기대가 안된다고 할까..?
그래도 계속 볼것같긴 하네요. 기본 퀄리티가 있어서...
아크란을 높이 평가하는건 여타 판타지 소설 중에 거의 유일하게
실제 중세의 태동이 되었던 민족 대이동과 혼혈 과정에서 일어난 갈등을 다뤄주는 점이죠.
실제로 중세는 로마의 멸망과 그 땅을 정복한 게르만족끼리의 전쟁으로 탄생한 인류역사에서 대단히 특수한 사회인데,
대부분은 이 부분을 생략해버리고 그냥 영지, 국가, 민족을 단선적으로 묘사하죠
아크란은 그부분이 다른 양판소와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함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