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목이 웬지 요새 유행하는 현대판타지같아 손이 안갔는데 추천하는 독자들이 많아 읽어보니 판타지더군요..판타지이긴 한데 사회 문화적인 면들이나 여러가지들이 현대랑 섞여있어서 초반엔 약간의 거리낌이 있었지만 좋았네요..재미도 있고 주인공이 잊어버리고 방황하다 인연에 얽히면서 고뇌하며 하나씩 찾아가는 감정의 편린들도 좋았습니다.단순히 절대적인 힘에 의해서 모든게 좌지우지 되는게 아닌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맞물려 가는 상황들도 좋았고요..다른 판타지같은 경우는 전쟁나면 무력으로만 결정짓는게 보편화되있든데 이책은 담권에서 주인공이 가진능력중 하나인 군사적인 전술이 어떻게 운용될지 작가의 능력이 기대가 됩니다..아쉽다면 이런책은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더라구요..아무래도 이것저것 다 맞출래면 시간이 걸릴테니..그만큼 작가분의 정성이 들어간거 같아 책을 읽는 독자로썬 감사하게 생각하지만..위에 댓글을 보다 개인적으로 막장은 절대 사양입니다..괜히 대리만족 한답시고 막장가단 이도 저도 안될거같군요..그냥 지금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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