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쥬논님의 본업이 뭐죠? 궁금하네요. 얘기는 들었지만 압도적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돈을 잘 버시는지 몰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쥬논님 궁금해지네요
요즘 작가들 중에 책 팔아서 수입이 압도적으로 많은 분은 없을 겁니다만.. 열왕은 그래도 잘나가는 편이었죠 22권까지나 나온 소설이구요.
이분이 전업작가였나? 그런거치곤 연재주기가 넘 긴데...
열왕은 욕 먹어도 되죠. 22권까지 벌려놓고 이뭐병.
이런 식의 마무리는 그동안 구매해서 보던 독자들도 앞으로는 빌려보라는 무언의 압박 아닐까요? 시장에 맞추기 위한다는 말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시장에서도 용두사미식 결말이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글에 대한 아쉬움을 시장탓으로 돌림 안되죠.
트렌드에 맞게 가려면 일 조금만 벌리고 제대로 쌈박질하던가, 이것저것 일만 키워놓고 수습은 하나도 안했는데 뭐 의도적인 다운이라고 이해할 거리가 있습니까?
강승환씨가 쓴 무협을 봐도 트렌드에 맞춰서 쓴다는게 전혀 어렵지 않아보이는 사람입니다. 의도적인 다운이라고 생각하긴 굉장히 어렵죠
작가님이 보통 5권정도 분량으로 10권도 채 안되는 분량으로 완결내시다가 처음으로 장편으로 쓰셨잖아요. 뭐든 처음이 어려운건데 작가님 본인도 경험이 없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좀 흡입력이 떨어진것은 인정합니다. 그래도 가혹한 비평보다 다음작들을 위해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강승환지존님 / 혹시 카페매니저이신가요? 블로그에서 닉네임을 본 기억이 있는데;
5권이 그럼 단편인가요? 강승환씨가 책 한두번낸것도 아닌데, 뭘더 격려를 합니까?
강승환님 만한 작가가 없죠-ㅅ-ㅋㅋ 기대치가 너무 커서 욕먹는거니 강승환 작가님께서는 필터링을 해서 들었으면 좋겠네요..
사서 볼 책이면 권수를 줄여서 한 챕터로 완결되는 구성으로 갔어야죠. 3권~4권 정도로 1부완결,2부시작으로 갔어야죠. 20권넘게 별려둔후 뒷통수까기면 사논 사람은 어쪕니까? 이걸 폐지로 버려야 할지 고민되구만...
살려고 해도 이건뭐 예전에 비하면 요즘책은 거의 2권이 합해야 예전책 한권 내용이죠 거기다가 가격은 가격대로 올랐고 신왕기나 마저 나왔으면 좋겠군요
윗글에도 달았지만 열왕정도면 양반입니다 정말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지...
삼두표님이 할만큼 한 건 사실인 데 대작이 될 거라 생각했던 열왕이 용두사미니 할 말이 없는 겁니다. 재생 말고는 제대로 된 작품이 없다는 소리니까요. 무협쪽의 신마강림은 완전 습작이었고 신왕기는 완결도 나지 않았고요.
전반부는 열왕만한 글이 없지만, 후반부는 열왕만한 글이 차고 넘치죠. 애초에 꾸준한 질이었다면 살만했겠지만, 잘나가다 이러니 심적으로 더 안좋게 느껴지죠. +와 -를 곱하면 마이너인거랑 같은거랄까요?
헛..미치겄다..중고로 20권까지 있는거 질려버렸는데..반응보니..
이야 금원님 후반부는 몇권 부터 말한건가요? 열왕만한 글이 차고 넘친다니 어디한 번 죽 을퍼 보세요. 요즘 원체 개나 소나 책을 내니 열왕만한 글이 넘치는줄 몰랐내요. 열왕만한 글이 넘치면 정말 행복할듯 하군요.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