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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9 00:32
    No. 1

    대중화는 퇴마록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1.04.29 00:42
    No. 2

    간만에 제대로된 감상!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9 00:55
    No. 3

    순간 놀랐습니다.
    이 정도의 노력이 담긴 감상문은 감상란 비평란 통털어 간만에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11.04.29 01:17
    No. 4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추천 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1.04.29 01:27
    No. 5

    정말 드래곤 라자를 다시 읽어보게 만드는 감상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4.29 02:13
    No. 6

    장르계는 퇴마록 이전과 이후로 나눠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드래곤라자도 훌륭한 글이지만, 퇴마록 이후의 흐름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한거지 어떤 시작점이라기엔 무리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1.04.29 05:52
    No. 7

    퇴마록이 나왔을 당시에는 평단에서조차 퇴마록을 장르글이라 여기지를 않았습니다. 고등학교고 대학이고 추천도서로까지 선정되어 도서관에 배치되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난 후 굳이 분류를 하다 보니 장르라는 말을 붙이게 된 것이지요. 현 장르소설에 직접적인 물꼬를 튼 것은 퇴마록이 아닌 제 생각엔 드래곤 라자가 더욱 적합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4.29 07:16
    No. 8

    저도 우상윤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Magical
    작성일
    11.04.29 08:05
    No. 9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감상글..
    정말 추천을 위해 로그인을 하게 만드네요
    추천 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번데기
    작성일
    11.04.29 09:26
    No. 10

    저도 얼마전에 드래곤 라자를 다시 한 번 읽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보았던 것과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역시 이영도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읽을 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퓨처 워커도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4.29 10:23
    No. 11

    내용에 있어서 취향차가 있긴 하지만 퇴마록과 비교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짝대기
    작성일
    11.04.29 13:26
    No. 12

    재가 본 드래곤라자 감상문중 최고입니다 잘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4.29 14:10
    No. 13

    드래곤라자보다 퇴마록이 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긴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창문
    작성일
    11.04.29 14:35
    No. 14

    저기요
    죄송합니다만
    글을 이렇게까지 분석해 버리시면
    참으로 곤란한게 과연 작가가
    그러한 의도로 글을 썼는가 하는 원론적인 명제에 도달해 버립니다.
    감상의 요지에 드래곤라자라는 소설을 맞춘 격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은연중에 글을 읽는 사람에게 강요하는 셈이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1.04.29 19:48
    No. 15

    창문님/ 딴지거는 것 같지만 한마디하자면, 말씀하신 부분은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만, 참으로 곤란한게 모든 비평이나 분석은 그런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 없기에 정말 단편적인 감상글 이외에는 그런 원론적인 명제에 도달하지 않고는 성립이 안되는게 아닌가요?
    자신의 생각을 은연중에 독자에게 '강요'한다고 표현하셨지만 강요라는 억압적인 단어를 좀 더 순화시켜 생각하면, 독자에게 동의를 구하는 글은 상당히 많고, 공감을 구하는 글도 많습니다. 오히려 그렇지 않은 글이 적다고 해야겠지요.
    이 감상문(혹은 평론)이 특별히 '강요'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다른 글들에 비해 특별히 강한 표현이나 억압적인 논리전개를 하고있다고 보이지 않는데 굳이 그런 식으로 차별화시켜서 말씀하실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4.29 21:39
    No. 16

    드래곤 라자는 지나치게 반지의 제왕을 의식한 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상징과 단발적인 언어들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현학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대중과 유리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
    퓨처워커 이후 이영도님은 사실상 시장에서 멀어지게 되죠.
    폴라리스 랩소디까진 볼만 했는 데...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머리가 굵어진 요즘 생각한다면 글을 굳이 저렇게 쓰지 않아도
    충분히 사상을 전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드래곤 라자는 인터넷 연재라는 과정 때문에
    대중의 욕구를 충분히 소화했기에 명작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1.04.29 22:20
    No. 17

    제 생각은 코끼리손님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저런 단점들을 보완하여 나온 가장 이영도님스러운 글은 '눈물을 마시는 새'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대중과 유리된다는 말씀도 개인적으론 조금 수긍이 가지 않는 것이 판타지 소설을 쓰시는 분들 중에서 이영도님만이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드래곤라자 출판 10주년 기념 '그림자 자국'을 출판하실 때였지만요.
    또한 이영도님의 글이 굳이 어렵게 사상을 전한다는 말씀은 전 처음 1쇄가 나왔을 당시 직장초년생으로 참 쉽고 의미있게 읽었고, 그리고 다시 읽고 있는 지금도 그러하기 때문에 개인차가 존재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4.30 00:58
    No. 18

    코끼리손님의 퓨처워커 이후 이영도님은 사실상 시장에서 멀어지게 됐다는 말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30 01:12
    No. 19

    폴라리스랩소디가 퓨쳐워커 뒤에 나온 작품이죠.개인적으로 글쓰는 방식에 있어서 폴라리스 랩소디때부터 기존의 단점을 없애버렸다고 봅니다.특유의 주입식 논설문말이죠.드래곤라자와 퓨쳐워커 때까지는 좋은 작가지만 고평가라는 생각이였는데 폴라리스 랩소디 때부터 시작해서 새시리즈에서는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서 말하고자하는 바를 이야기에 녹이고 독자 스스로 행간의 숨은의미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게 하더군요.
    그리고 대중성이라는 부분에서도 결국 판타지에서 현재까지 이영도 만한 위상이 없죠.지금의 막나가는 시장 행태를 따라가는게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지금 같이 좁은 시장에 그안에서 특화된다고 대중성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가요계를 예로들면 요즘같이 좁은 시장에 충성도 높은 팬덤기반으로 음반위주로 팔아서 음악프로 순위높은 아이돌그룹을 대중성이 좋다고 하진 않죠.과거 100만장식 팔던 시대에 음반으로 1등하면 대중성도 검증되는 것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진풍류남아
    작성일
    11.04.30 01:25
    No. 20

    하얀 로냐프강과 드래곤라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홍밸
    작성일
    11.04.30 15:00
    No. 21

    추천요~
    글과 글쟁이는 다르다지만,
    이 글을 보니 이영도 타자님과 소통해보고픈 마음이 한층 더 강해졌네요.
    책으로만 많은 이야기를 나눈 분이라 존경이란 단어를 쓸 순 없지만
    정말 좋아합니다. 장르소설, 순수소설 다 떠나서 그의 글을.
    마땅한 연재장소를 찾고있다 하시니
    두 눈으로 역사가 만들어지는 걸 볼 날이 오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유리아드
    작성일
    11.05.01 00:43
    No. 22

    저도 퇴마록보다는 드래곤 라자가 장르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봅니다. 퇴마록은 분명 대단한 작품이었지만 장르 문학의 황금기를 주도한 것은 드래곤 라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휠윈드
    작성일
    11.05.01 01:08
    No. 23

    저랑은 조금 관점이 다르시군요 저는 드래곤라자중 첫번째 주제는 조화와 변화보다 절대성과 상대성이라고 봅니다. 단수와 복수와도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1.05.01 15:08
    No. 24

    애초에 퇴마록은 장르문학과는 별 상관없는 소설이죠.
    퇴마록 보면서 문피아에서 주로 나오는 무협이나 환타지같은 거 생각하면서 본 사람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내용은 무협과 환타지지만...)

    퇴마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일반 소설쪽으로 생각하면서 봤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프릴
    작성일
    11.05.07 02:49
    No. 25

    퇴마록은 당시 장르 소설이라기 보다는 공포 소설로 분류 됬었죠.
    시작도 하이텔 여름 공포물 공모전에서 시작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하이텔 fantasy 게시판에 바람의 마도사와 serial 게시판의 드래곤 라자가 장르 문학 대중화의 시발점이라는데에 같은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orizon2..
    작성일
    11.05.07 16:20
    No. 26

    네이버 블로그에서 비슷한 글을 본것 같은?!
    정말 잘 쓰셨네요 ㄷㄷㄷ... 변화와 조화... 그것에서도 깊은 감명을 얻었었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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