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el of time 시리즈는 5권 이후 너무 질질 끄는 바람에 열혈 독자들도 거의 9권 이후로는 나가 떨어지고 그나마 jordan이 갑자기 타계하는 바람에 대타 작가를 고용해서 억지로 끌어나가고는 있지만 이제는 거의 대중의 관심이 사라진 전무후무한 용두사미라 하겠습니다.
용두사미까지는... 8-13부 연속 뉴욕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것을 보면 대중의 관심이 사라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대타 작가가 내놓은 12, 13부도 꽤 평가가 좋은 듯하고, 마지막 남은 14부에 대한 독자층의 기대도 큰 듯 하구요. 물론 작품성이나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이야기는원작자 생전에도 줄곧 나왔었고, 후발주자인 얼불노에 종종 비교되기도 했었지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