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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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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재미 있게 읽었던 소설입니다. 같은 세계관으로 신작이나 2부가 나와도 좋을것 같은 엔딩인데
허담님 하면 마조흑운기, 고감추산, 무천향이 생각납니다. 허담님의 개성을 대표하는 작품들이죠.
허담작가의 양대걸작이라면 이소설과 철괴여견자를 꼽을 수 있겠죠
허담님 작품의 특징이 깔끔함이죠. 이게 심심함으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한번 빠지면 계속 찾아보게되요.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작품 세계를 가진 몇안되는 작가분중 한분임.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마조흑운기 같은좋은 작품을 작가님이 보여주지 못하고있는듯 보이내요.. 진짜 마인을 보여준 수작이죠..
철괴여견자는 도대체 어디에서 볼 수 있는 지.....
철괴여견자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저는 고검추산과 마조흑운기가 좋았어요
화마경도 재밌게 봤는데
저는 고검추산과 철괴여견자, 신기루 가 좋았는데....
마조흑운기는 자식농사에 대한 썰이 없이 엔딩이 끝나서리... 후예들을 가지고 같은 세계관에서 썰을 풀어도 무척 재밌을듯 싶더라고요. 제대로 풀어낸 마인에 대해 그리고 입지전적인 성장물이 드물다보니 기억에 선명함.
전 신기루도 정말 빠져들면서 봤었지요~
저는 이책이 가장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담편부터는 뭔가 약간 아쉬움이 남는 책을 만드는것같아서... 좀그랬어요 ... 마조흑운기는 몇번을 봐도 재미가 있는듯해여..
저도 나그네임님 말씀처럼 진짜 마인 다운 마인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의외로 이런 주인공이 나온 작품이 적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메인 히로인 이라고 할 수 있는 극락전 서화와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아 이게 마인들간의 사랑, 운명 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4번 정도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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