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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당시에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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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읽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무슨 내용이었지...그 주인공이 왕자대역으로 행세하다가 왕자가 죽어서 어쩔수없이 지가 왕자되서 왕자 누나랑 사랑하고...?아닌가...기억이 안나네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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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님 정확하게 기억하시는데요 -_-ㅋㅋㅋ
왕자가 죽지는 않죠. 잠수타있는 상황에서 가짜 왕자 행세하다가 그 왕자가 다시 돌아와서 ㅌㅌㅌㅌ
아아- 레벨. 저도 차기작 기다리고 있어요. 외롭게 남은 제시가 마음에 걸리는 거 말곤 취향에 부합하는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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