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문피아에서는 설봉 작가님을 너무 안좋게 보는 독자분들이 많아서 항상 안타깝습니다. 여기 설봉 작가님에 작품에 대해서 안좋게 평가 내리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작품은 무엇인가요? 현재 출판되는 작품들 가운데 패군만큼 흡입력 있고 뛰어난 작품이 있기는 한겁니까? 작가마다 개성이 있고 색깔이 있는 법입니다. 당신들 잣대로 이래라 저래라 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말입니다. 안보신분들은 그냥 조용히 댓글달지마시고 사라지시기 바랍니다. 완결편까지 읽지도 안은 분들이 패군 감상문 보러와서 악플 비스무리하게 남기고 사라지는거 불쾌합니다.
작가에 대한 예의를 따지기에 앞서
읽는 독자에 대한 예의가 먼저 거론이 되어야합니다
책을 써주셔서 감사한게 아니라 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늘형님은 삼성에서 휴대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신가요? 설마 그렇진 않겠죠?
설봉님은 저도 초기작부터 사신까지 다 읽고 산타까지는 전부다 소장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산타까지의 모든 내용이 사신에 다 짜집기되어
있는거 같아 사실 전 사신부터 문제를 거론하는 일개 독자이지만
요즘 설봉님의 책을 보면 읽는 독자가 숨이 막히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명작이나 개개인의 독자가 그 책을 읽고 감동이나 교훈을 느껴
그 작가에게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할수는 있지만 그건 선택사항일뿐입니다
이런 사이트에서 작가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이 무조건적으로
매도 되는건 좀 우려스럽습니다
하늘 형님께.
솔직히 다른 작가들 비난 하는 것에 비해서 설봉님은 무난한 편입니다.
인격적 모독글은 안보이는 군요. 흠집을 낸다구요? 흠집을 내려는 댓글은 하나도, 정녕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작가에 대한 흠집을 내고 모욕을 가하고 화나기 딱좋은 댓글내용 쓸 수 도 있습니다만, 다들 그런 생각은 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보입니까? 다들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님도 읽어보시면 아시자나요. 다들 팩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위에 분들이 계속 지적해주시지만, 문피아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패군 끝까지 읽지 않은 사람이니, 설봉님에 대해 평소 애정이 없던 사람이 이런 글들을 쓰겠습니까? 또한 작가가 친구냐고 하시는데,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애초에 설봉님이 친구였기 때문에 소설을 읽나요? 그리고, 앞에서도 역시 지적해주셨듯이, 책을 읽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독자들에게 오히려 고마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책안쓰시면 되지요. 안그렇습니까?
음 지나가려다 결국엔 저도 리플을 달게 됩니다만..
비단 패군을 비롯한 설봉님 요즘작들뿐만아니라.. 사실 여기 비평란을 보면 자꾸 보게 되는게
도사나 중이지만 실제론 속인 같은 느낌이 나는 주인공의 경우엔 오히려 비판이 없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사람인데 갈수록 탈속적이고 깨달음 위주의
실제 전투나 일반적인 무협에서의 무공증진 같은 경우와 동떨어진 경우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경우는 결국 취향이라 봐야될텐데 본인 취향과 다르다고 비평하는건 사실 객관적이라 보기 어렵다 생각하네요
물론 패군의 경우 호흡이 상당히 길어진점과 쓸데없이 복선에 복선이 많았다는것 등으로 얘기하시는 경우에야 어느정도 수긍하겠지만.. 결과에 별다른게 없었다 라던가 다른 인물들이 비중에 비해 마지막에 뭔가 보여주길 바라는 그런거 자체가 뭔가 갇혀있는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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