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2권 막판에 밸런스 붕괴는 좀 눈이 많이 찌푸려지기는 했죠.
이런거 한번만 더 나오면 책 더 보기 힘들 정도의 심한 붕괴이기는 했습니다.
단순히 주인공이 정체를 드러내기 힘들어서 그랬다. 하기에는 차라리
상대가 진짜 실력이 대단해서 주인공보다 강했는데 남의 이목때문에 100% 실력을 못발휘해서 밀렸다도 아니고
아템빨 운운으로 하기에는 좀 심하더군요.
글을 읽으면서 일부러 가볍게 쓰려고 이야기를 좀 작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느낌이 들기는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2궐말미에서 완전 심각해지더군요.
앞뒤를 좀더 아귀를 맞추고 써야죠 이야기 진행시키려고 막무가내로 그렇게 설명하면 많은 독자가 납득 못하죠.
물론 전체적으로 재밌었고 더 볼만했지만 소소한 이벤트지만 좀더 작위적인 설정을 줄이고 흐름을 부드럽게 했으면 합니다.
하여튼 재밌게 봤어요 3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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