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은 재미가 있는데 분명..다만 주인공이 권왕무적같이
화끈하게 싸우고 끊고맺음이 확실하면 좋은데
후아유에 나오는 주인공은 우유부단하고
앞일을 생각못하는 사람인거 같아서 좀 불만족스럽다랄까..
4편에서는 진짜 아무생각 없는 주인공같아서..
자기를 죽일려고 했는데
법대로 처리할생각을 가지고 계속 자료를 모은다던지
그런거 보면 이 주인공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힘은 있는데
힘을 제대로 못쓴다고할까..4편 보면서 5편에서는 독자들한테
화끈한 복수의 대리만족을 시켜줄수 있을까하면 계속 고고
아니면 5편에서 이제그만 하는거죠..제취향은 그래요..
vespa님 사람들이 후아유를 까는 건 전혀 다른 이유 떄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후아유를 찬양했던건 1권의 주인공의 익숙한 패배자의 모습 떄문이지 완벽한 주인공을 상상해서가 아닙니다.
비평란에서 사람들이 까는 대부분의 논지는 1권의 주인공이 3,4권에서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라는게 주요 논지입니다. 애초에 후아유는' 별 거리낌없이 악당이라면 마구 죽이고 돈뜯어내고 국가권력을 좌지우지하고 ' 이 부분의 초입부에 있습니다. 7.8권 쯤이면 국가권력 좌지우지 할 듯하네요. 솔직히 1권,2권 제외하고 나머지 권은 그냥 요새 나오는 양판 현대물 수준 꺵판 주인공입니다.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보기에 주인공 성격을 가지고 다들 논란이 많으신데요 솔직히 사람이 대리만족을 하자는 생각에 현대판타지물을 보시지않으세요? 그런데 그분성격이말이죠 너무 생각이없는게 아니라 여태까지 다른 현대판타지물에선 너무 제약이 없는것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실제로는 그렇지가않거든요 제가 아시는분이 검도를 오래하셔서 진검을 가지고 다니시거든요 그분이 한번은 자기 스승님께서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가면 그건 양떼속에 한마리호랑이와 다름없으니 스스로를 자제할수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주인공 강유진역시 그렇다고 봅니다.성격이 너무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자제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보이기도 하고요 조진행님 설정이시겠지만 제 생각엔 이전에 나왔던 영웅주의에 사로잡힌 주인공들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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