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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소설은 거기서 거기고 장담의 천풍전설도 별로던데.......<개인적인생각...태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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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고 태클 거는게 싫으시면 쓰질 마셨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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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맞네요 ㅋㅋㅋ 저도 황규영 작가면 태클 걸고 싶은데.... 의기 1권만 함 빌려 볼까요? 믿고?
일제강점기 직전에 일본에 휘둘리는 우리나라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대상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황규영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읽을만 합니다.
장담 작가님은 황규영 작가님만큼이나 빠르면서도 황규영 작가님보단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계시다는게 차별되는 점이죠. 다만 황규영 작가님보다 재밌느냐는 장담 할 수 없지만요(...)
천하제일협객 이었던가... 이거 두번째로 본 이 작가님 작품였는데 그당시는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자기복제가 심한 편이라 그 이후 작들에 대해선 흥미가 좀 떨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시간때우기론 좋지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이번에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하고 읽었으나 결론은 이번에도 그 모양이구나라는 걸 느낀 작품.... 전작들에 비해 달라진 점이나 나아진 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음... 알아서 혼자 오해하고 북치고 장구치는 악당들과 여기저기 꼬이는 헤로인들은 여전함.
반팔티에 청바지같은 소설을 쓰고 싶어하는 황대부이나... 이미 그 경지를 벗어나 개방의 동도들이 너무 오래 입어 낡디 낡은 백포아닌 때에쩔은 회포가 되어버린듯 하네요...
황작가는..만화계의 누구를 생각나게함..
황작가님의 스타일이야 뻔한거 2-3작품 빌려본 분들이면 다 알죠. 그런데도 가끔 그 뻔함이 생각나 보게 되는 매력이 있죠. 그래서 계속 책을 내주셨으면 하는 작가님이네요.
저는 황규영씨 좋아 합니다. 설정들도 마음에 들고 9파1방이나 마교는 대부분 등장하지 않고 주인공 무공은 초식명 자체가 없을때도 있으며 싸울때 초식명을 외치지도 않죠. 이번 의기는 적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해서 전작을 재밌게 본 저로서는 의기도 마음에 듭니다.
맞아요 뻔한 스타일인데 가끔 땡길 떄가 있죠. ^^ㅋ 대놓고 킬링타임용을 써서 그런지 신기하게 읽고 싶어짐 ㅎㅎㅎ
드문드문 보면 좋은데 신작을 계속해서 보면 자기복제에 질리긴 합니다.
저는 인제 슬슬 황규영이란 이름을 빼도 좋다고 생각하네요....점점 질림
궁금하네요... 만약에 황규영 님이 다른 필명으로 책을 내면 어떤 반응일지... 사람들이 딱 보자말자 아 황규영이네.. 낚였다 랄지.. 전혀 모를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장혁과 전지현의 영화였던 거 같은데... 십년전의 엽기적인 그녀가 아닐런지...ㅎ 태클은 아닙니다.
전 황규영 작가님 너무 좋아합니다. ㅎ 똑같고 식상하고 그게 그거인거 같지만 읽으면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게 너무 좋아요. ㅎ 절대신마였나 마교교주 이야기 빼면 다 재밌었어요. 특히 잠룡전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에 하나입니다. 청바지같은 소설을 쓰시겠다고 서문에서 읽고, 청바지같이 편안한 느낌으로 읽으면 재밌구나 느끼게 되요. 작가의 다른 소설이랑 비교해서 읽으면 청바지처럼 식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소설 자체는 참 재밌어요.
장담이 백배천배 더 재미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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