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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3.18 22:41
    No. 1

    주인공이 확실히 초현실적인 일을 경험한 사람이지만 주인공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 집안을 여기까지 이끈 가장이자 부자, 그리고 천재 아들을 둔 사람으로서 너무 터무니없는 미신에 홀려 가정의 화목을 깨버리려고 한다는 게 너무... 비현실적이랄까... 공감이 안간달까... 일부러 재난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소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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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1.03.18 22:44
    No. 2

    주인공 아버지가 어떤 면에서는 멀쩡해보이지만 머리 다친 여파가 확실히 있긴 있는듯. 그런면에서 보면 아주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머리 다치고나면 정말 성격 180도로 바뀌어버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 정도면 그나마 덜다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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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11.03.18 23:49
    No. 3

    아버지때문에 떨어져나가는 사람 꽤 될 듯요.
    뭐 제가 다니는 책방에서는 잘나가서 빌리기 힘들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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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3.19 00:19
    No. 4

    난 오히려 10권보다는 훨씬 괜찮던데요
    9권인가부터 계속적으로 작가가 주인공 아버지 한천명이
    이런일을 벌일꺼라는걸 암시해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부터 원래 고지식했지만 더 고지식해졌다는 식으로요
    아마 이런 사건을 꺼내기위한 복선이아니었는지...
    그리고 주인공은 절대로 결혼만큼은 스스로의 결정대로 한다고
    10권전부터 못박아왔구요

    오히려 그것보다 아버지가 무슨일을 하는지 비서를 통해서 다 듣고있었던 주인공이 그냥 이번 사건은 방관하지 않았나 싶은데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사벨보다 이쪽이 더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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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돌아온대봉
    작성일
    11.03.19 01:33
    No. 5

    개인적으로도 이번권은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보통 판무를 읽는 이유중에 가장 큰것은 아무래도 대리만족아닐까요..??..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라는 생각아래 감정이입이 많이 될텐데.. 이번권은 아버지를 욕할수도없고..... 문화적금기를 묘하게 건드린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사건자체가 예정된부분도 너무 많습니다....언제 다 회수될지 모르겠네요.. 이번권은 심하게 독자들을 갈림길에 빠지게 만드는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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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1.03.19 08:35
    No. 6

    글쎄요... 주인공에게, 혹은 주위 인물들에게 아무리 좋은 스펙을 붙여 주어도 측근에 인물이 없더군요.
    주인공을 모시는 건지 주인공의 주위 눈치나 보면서 떡고물 부스러기라도 어떻게 하나 더 얻고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까 몸을 사리는 모습이라니...
    특히나 집안 문제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 주식이 오고 가는 회사가 크게 요동칠 만한 일에도 그냥 입 꾹 다물고 충언하는 자들은 어디가고 간신배, 모리배들만 보이는 것인지...
    보면서 근무태만인 비서진을 비롯한 아버지란 자와 짝짜꿍한 자들, 모두 짜르거나 법적 책임을 묻고 싸그리 물갈이를 해버리고 싶더군요.
    스님이란 인간도 참..., 곱게 죽을 것이지 그렇게 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나, 그렇게 잘 났으면 일이 나기전에 간첩신고라도 하던지 하지 일 터지고 그냥 죽을자리 알아서 찾아가고 쓸데 없는 말과 인상을 남겨서 죽은 후에도 남은 자들의 삶을 피곤하게 하더군요(땡중인증).
    두 번째 기회를 얻고는 너무 잘 나가서 현실성이 없는 것인지?
    그렇게 뒤통수를 맞고도 아프지 않은 것인지 격고 느끼고 배우는 것없이 때릴테면 때려봐라는 똥 배짱인지 철천지 원수라 할 수 있는 자들에게 너무 관대하다 해야 하나 무신경 하다 해야하나 머라해야 하나...
    주인공도 혼이 없는 느낌이랄까?
    작가님의 마음에 따라 바뀌는게 소설 속 세상이라지만 그렇게 잘난 주인공이었다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건 최소한 비참하게 살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꽤나 빡쳤던 권입니다.
    반쯤은 킬링타임용으로 전환된 책입니다만 갈수록 몰입할 수 없는, 좋은 짓이든 나쁜 짓이든 동감할 만한 내용도 없고 시간대만 조금 바뀔 뿐이지 같은 내용의 반복, 질려서 지쳐서 더 이상 보기 힘들 것 같네요.
    조금 심하게 오버해서 이야기 한다면 작가님의 사상만 그런 것인지 그 지역의 풍조가 그런 것인지 참으로 궁금해 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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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9 10:41
    No. 7

    이상하게 회귀라는 특이점을 적절히 활용해 (디자인 아이디어등) 돈을 많기 벌기는 버는것같은데도 보는내내 답답한 소설이었지요.
    뭐랄까 주인공의 능력을 과포장하지않고 미대출신답게 적절한 실현가능성을 보여가며 주인공을 성장시키는건 맞는데 보면 볼수록 계속 답답해지더군요.

    가령 디자인으로 돈을 벌다 뜬금없이 가스충전소들 장사 잘될것이다, 결혼식장들 장사 잘될것이다등등....그게 부동산 재벌의 성장 일대기 소설이면 또 재미있겠는데 빌게이츠한테도 몇십만불 투자...식당도차리고....
    아버지 축산업 이야기도 나오고....

    중년의 남자가 지난날을 후회하며 저것들 다 돈되는 거였는데 하는 푸념글 보는 듯한 기분이었지요.
    아무튼 8권까지 억지로 보다가 계속 그소리에 그소리인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만 성장에도 집중이 필요하고 주인공의 신념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8~9권와서 1권에 나왔던 찌질이가 복수하네 어쩌네 같은 것도 황당하고..레벨이 그정도 차이나는데 다른 대기업 기획실 취직해서 안좋은 소문 퍼뜨리면서 복수를 할려하다니...

    아 그리고 m16이 디자인 안다고 뚱땅 만들어지는게 아닐 것으로 압니다. 총기라는건 뇌관, 총열, 강선등을 만들수 있는 제강, 합금, 화약의 기술이 중요하지 디자인이 중요한게 아니지요.
    마치 윈도95의 디자인들(폴더개념, 플러그인플레이, 익스플로러등)을 안다고 윈도95를 만들어 내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식이지요.

    윈도95의 주요개념과 체계를 비슷한 기술력을 가진 애플사가 도입한다면 역사가 MS에서 애플로 바뀔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는 것이지 한국인이 한국에서 뜬금없이 MS 대체회사가 나올 수 없는 것과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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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1.03.20 09:23
    No. 8

    초반은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내용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주인공의 나이에 맞지 않는 너무 지나친 성공과
    이야기 전개 이런 것도 너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어서 재미를 많이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한 것 같습니다.
    판타지 소설은 현실과 비현실을 적절하게 잘
    버무릴 필요가 있는데...
    두 번째 기회는 너무 비현실적 내용으로
    전개가 되면서 현실과 비현실의 적절한 버무림으로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만족을 깨버렸지요.
    현대배경의 판타지 작품에서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현실과 비현실적 요소를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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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windston..
    작성일
    11.03.21 00:06
    No. 9

    갈수록 내용이 그나물에 그밥이 되고있죠.
    9권까진가 봤는데 3권에서 이야기 진척이 없으니 그냥 회사 잘나간다.
    또 다른 분야에 발을 들이밀고 다같이 잘살아보세~
    제대로된 적이 없는 것과 이상한 여자 꼬이는게 너무 오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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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3.21 00:15
    No. 10

    전 4권에서 하차..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겠음. 추천 받아 봤으나 남에게 절대추천하지 말아야 될 소설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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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새누
    작성일
    11.03.21 10:16
    No. 11

    이사벨은 싫어하는거 아닌데 이사벨만 맹목적으로 보는 주인공때문에 거부감이 생겼고... 차라리 본인 스스로 하렘을 이룬다면 모를까 저런 전개는 딱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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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사과[애플]
    작성일
    11.03.22 18:57
    No. 12

    주인공이 확실히 초현실적인 일을 경험한 사람이지만 초인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인간인데~~!!! 기본적인 욕심이없어! 사람아님!!!

    내입에서 무슨 XXX욕이나오고 책을 찢었습니다. 성질 욱하고...

    감정(희노애락)을 극도로 절제하고 수련하는 사람도아니고 몰래한 혼인신고, 돈?(주식), 1년후 이혼서류No???, 위자료면 1년후 이혼할경우 주면되느데 미리줌??? 주인고은 바보에 생각없는 ([[[[무뇌아]]])~!!!!!!!!
    아님 인조인간 알고보니 환생이 아니라 매트릭스!!!???

    초반은 재미있게 본거 물어네네네네네네네~~~~돈아까워
    돈욕심없으면 먹고뒤지라고 개XX 진아람에 다주고 이사벨에게가~~!!!
    아버지는 고소 못해도 동조한 직원들 조치가 없어~~

    주인공이 순간 인간이 아니라 다른소설에 있는 주인공이 강림!!!빙의!!!
    순간 몇장의 내용으로 1권~10권 주인공 죽음~!!!!!!!! 같은 주인공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사과[애플]
    작성일
    11.03.22 19:08
    No. 13

    이상하게 짜증나네 11권!~!
    주인공이 성인군자냐~!
    개고생 해서 남!!주냐!
    간다하게 고민없이 순식간에~~~!
    그런 고생을 왜해~!!!!
    결론은 주인공이 무뇌아라고 12권 나오면 이해가 감!
    무!뇌!아!
    주인공 사고전환 진짜빨라 일이손에 잡혀~~~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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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이나리스
    작성일
    11.03.22 20:07
    No. 14

    이번권은 정말 보다가 열이 뻗친 .....

    짜증나서 보다가 .... 말았음 주인공의 행동이 정말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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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아이스더블
    작성일
    11.03.26 13:02
    No. 15

    저는 이거 2권까지보다가 중도하차.. 개인적으로 현대물을 무지 좋아하는편인데, 이건 당최 주인공이 마음에 안들어서 참고 읽어보려고 해도 짜증이 솟구쳐서... 힘들게 글쓰시는 작가님의 노고는 이해하지만...
    이건머 주인공이 야망도 없고, 그리 의욕적이지도 못하고...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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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monsters
    작성일
    11.03.30 23:06
    No. 16

    음..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묵향보다가 때려치고 올만에 때려칠지도
    모르겠네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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