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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란 1.2.3.4

작성자
Lv.1 바둑왕
작성
11.03.04 23:34
조회
3,201

작가명 : 정상수

작품명 :

출판사 :

아크란은 한마디로 "정치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된 요소이지요.

또는 "전쟁판타지"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정상수님의 이번 작품 아크란은 요세 나온 판타지중

원톱이라 할수 있다 봅니다.

그만큼 다른 판타지 작품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죠.

글을 이끌어가는 형평성과 개연성 그리고 공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흔히 구성이 단단하다고 하지요.

또한 불필요한 설명을 없애고

자제된 묘사가

정상수님이 성장했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성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매번 자기복제하듯 글을 내는분들이 많은 반면에

이번 아크란을 계기로 정상수님의 성장이 돋보여집니다.

                                                 아크란 볼만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1.03.04 23:40
    No. 1

    죄송하지만 책 내용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1.03.05 00:06
    No. 2

    아크란보다 전작인 아로스 건국사가 좀 킹왕짱이죠. 전 아로스 건국사를 보고 행정의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ㅠ_ㅠb 관료제는 인간이 낳은 최대의 발명품 중 하나... 물론 관료제는 무조건 복지부동이 된다는 단점도 있지만...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면사리
    작성일
    11.03.05 00:23
    No. 3

    정상수 작가님의 주인공은 모두 유아독존이시죠(나중가면먼닭 보다 조금 약한 정도)주인공의 행동양식도 나름대로 머리굴리면서 막히면 힘으로 해결하는 무림지사라고 해야하나. 아로스 건국사도 재밌었지만 아크란도 아직까지 기대한만큼의 재미가 있네요. 다만 정상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낫다고는 느끼기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11.03.05 09:56
    No. 4

    아주 좋아하고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다만 우려스러운게 주인공의 폭주죠. 4권이고 아직 30살도 안된 주인공이 무려 소드마스터 & 7서클 마법사죠. 참고로 7서클마법사는 왕국내에 아무도 없다는 설정입니다. 마탑주가 6서클이죠. 거기다 사용하는 마법은 5서클로도 해제가 안되는 1서클 마법.. 먼닭스러운게 아니라 먼닭이 되어버렸죠.. 과연 5권이후에 주인공에게 위기상황이 생길수나 있을런지 걱정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11.03.05 13:21
    No. 5

    건조한 문체의 지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앙천불괴
    작성일
    11.03.05 15:15
    No. 6

    분명히 문체는 건조하지만 쉽게 넘겨 버리는 배경(전쟁의 원인, 진행과정, 정치적 흥정 등)에선 맥을 짚는다고 생각해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어서다
    작성일
    11.03.05 15:46
    No. 7

    다른 작품들에서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재밌는 작품이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1.03.05 16:25
    No. 8

    어떤 스탈의 글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 하네요~
    물론 저는 잘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현철(鉉哲)
    작성일
    11.03.05 17:23
    No. 9

    묘사도 밋밋하고 상황설명이 너무 모호합니다. 동어반복에 가까운 설명과 묘사에 읽다보면 80년대 번역 소설을 읽는듯 졸음이 몰려옵니다. 장르소설로서의 힘을 가지고 있냐에 의문이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1.03.05 21:36
    No. 10

    동어반복이 있더라도 저는 그걸 잘 못느끼겟더군요. 그만큼 한번읽으면 몰입되고 뭔가 적절하게 긁어주면서 전개되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왕소단
    작성일
    11.03.06 01:17
    No. 11

    까는게아니라 사실만 말합니다
    이분은 노력은 열심히 합니다만 몰입도가 없다는 ...등장인물이 살아있지 않고 머랄까 지면만 메우는 느낌

    설정 개연성은 뛰어나나 등장인물이 살아있지 않으니 권이 끝나면 바도 그만 안바도 그만인 책이 대어버려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3.06 11:09
    No. 12

    이 분의 특징은 전체적 상황을 묘사하는데에 있죠. 전체적 상황에 너무 치중한 덕택에 개개인의 묘사는 죽어버리고... 인물의 성격이 거의 표면에조차도 드러나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세한 일상의 일같은건 전혀 나타나지 않죠. 단, 스토리의 큰 줄기 자체가 재미있기에 소설의 전체적인 전개를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며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3.06 11:49
    No. 13

    인물의 개성을 어느 정도 비중있게 보는 저로선, 정상수 작가님 글은 조금 보기 힘들더군요. 작품이 나쁘다거나 그런 게 아닌, 단지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청운지몽
    작성일
    11.03.07 15:34
    No. 14

    저는 정상수 작가님 굉장히 뛰어난 작가라고 봅니다. 이렇게 문체를 건조하게 쓰고 마치 교과서나 전문서적을 읽는 듯한 문체로 판타지 소설을 살려냈다는게 말이죠. 정상수 작가님 글들 아로스 건국사랑 그 전에 다른 소설 하나 두개 읽어봤는데 1인칭적인 관점을 배제한 완벽한 3인칭 소설로 썼어요. 그래서 호불호가 갈라지는 면은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점은 내용이 굉장히 사실적이라는 점이에요. 판타지 소설에 사실을 찾는게 말이 안되는듯 하지만, 보통 소설들 보면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들이 많잖아요. 그거에 비해서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이 굉장히 탄탄해요. 물론 그 바탕에는 주인공의 먼친킨적인 성장이 있지만, 모든 상황이 개연성에 맞는다는것은 대단한것같습니다. 보통 작가들이 그냥 필받는대로 쓰는 것 같으면 이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요를 짜놓고 쓰는것 같아요. 추천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3.07 18:15
    No. 15

    문체 건조한 거 빼고 다 괜찮은 작가분입니다.
    이런 정형화 된 스타일 구축하는 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가슴에 손을 얹고 저는 정상수님 같은
    정묘한 글을 쓸 자신이 없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드라마틱한 소설만의 긴장감이 없다는 겁니다.
    전투신도 많이 휑하고요. 싸우기도 전에 그랜드마스터니 소드맛스타니
    급이 정해져 있어서 누가 싸우면 이길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장점이 막강해서 빼놓기 힘든 작가님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BM
    작성일
    11.03.08 17:47
    No. 16

    헉 아크란 4권이 나왔군요..
    대여점에 왜 안들여 놓는지..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메이지
    작성일
    11.03.09 10:16
    No. 17

    전작 아로스건국사도 그렇지만 주인공이 너무 먼닭입니다.
    1권 후반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윗분 말씀처럼 소맛에 7서클은 좀 그렇더군요.
    소맛도 흔치 않고 7서클도 흔치 않고 마검사도 흔치 않은데 주인공은 만능이죠.
    소맛이든 7서클이든 마검사든 1가지만 선택해서 특화하는게 더 났지 않는가하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마검사로 쓰셨으면 수준을 적당히 조절해야하는데 ㅎㄷㄷ이니 아쉬울 뿐입니다.
    내용은 참 재밌는데 나오는 주인공마다 먼닭이니 다음 작품에서는 적당히 조절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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