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악련/
운동장에 진흙탕이 아주 곳곳에 있다는걸 안이상
이 진흙탕에 빠질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운동장에서 놀고 싶지 않아요
좀만 옆으로 가면 더좋고 시설좋은 운동장이 많으니깐요
그리고 이번편에서 작가는 소통보단 자신의 길을 택하셨으니
그 길에 안맞으신 분들은 그냥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괜히 억지로 읽었다가 또 뒤통수 맞고
돈날리기 전에요
솔직히 책사서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거든요
만원이라는돈이 어디 땅파서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
피땀흘려 욕먹어가면서 버는 돈인데
진흙탕에 일부러 빠뜨려 버릴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그러니 이제 skt 글좀 그만 올리세요
skt가 들어가는 제목의 글을 볼때마다 돈아까움에 화가나 자꾸
달려들게 되요 참으려고 해도
SKT 1부를 읽고 바로 2부를 읽어보세요. 1, 2부를 정독해서 읽어보면 분이라면 알테어의 행동이 이해되기 어려우실 텐데요. 강간만으로 인신공격하는 분들과는 다르게 저런 부분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영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SKT 1부가 스플래터라면 2부는 하드고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스플래터는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하드고어를 끔찍할 정도로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고 칩시다.
1편이 스플래터여서 재밌게 봤는데 2편이 예고도 없이 하드고어로 바뀌어 나온다면 기대하고 본 팬으로서는 화날만하지 않을까요? 과격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할 만 하죠.
한 번 더 생각해보셔야 할건 SKT에 대한 글들에서 작품의 질에 대해 비난한 것은 소수라는 거에요. 보면 개연성 등에서 논리적으로 비판한 글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반박도 없이 무턱대고 보라는 쪽에 가까운 의견들밖에 없더군요.
인신공격에 가까운 심한 글들에 대한 반박이라면 몰라도 개인소감에 대한 것까지 왈가왈부할 자격들은 없으리라고 보네요. 상대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고 무턱대고 읽으라는 것도 만용에 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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