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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악련
작성
11.02.22 15:39
조회
6,034

작가명 : 김철곤

작품명 : skt2

출판사 :  드림북스

많은 분들이 skt 2부 2권을 읽고 실망하셨지요.

무려 준 히로인이라고 불리우는 알테어의 불행한 시절을 읽고 나서요.그래서 많은분들이 실망하여 skt2 2권을 보고 안볼려고하십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여러분과 다름닙니다.

저는 네타를 먼저 봤으니생각대로 충격이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2부가 나올때는 놀랐고 또  200년 후라는 반전에 놀랐고

또 대부분 인물들이 죽었기 때문에 씁쓸했습니다.

일부에서 알다시피 알테어는 미온만 바라보고있죠.

마치 햋빛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존재였죠.

하지만 미온의 눈앞에는 베아트리체밖에 보이지 않았죠.

알테어만 미온을 사랑했다는 존재입니다.

또한 2부를 보신분들은 알겠으나 알테어는 마음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미온으로인해서가 아닌 어떤 이유로 인해서

마음의 문을 닫힌거라고 작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강간으로 인해서 남편을 원망했을까요?

천만에요.비록 원치않은 결혼이였지만

알테어는 자신은 남편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것을 위해서

모든 직위를 포기하고 보통사람처럼 살아가겠다는마음이있습니다.

다만.. 메데우스 이빌어먹을놈때문에..

흠흠..

여러분들이 지난 skt를 읽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라면

좋겠다는 생각 저도 동의합니다.저도 skt를 완결판을 읽고

작가 서문에 안나온다는말에 해피엔딩이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하지만 끝내기에는 아직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했기 때문에

쫌 씁쓸한 완결이였습니다. 하지만 2부를 읽고 나서

이제 들어나는 김철곤 작가님의 글을 볼수있게 되어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2권을 내용으로 인해서 책을 접는다는 분들이 많아실것입니다.

하지만 3권으로 인한 다음내용을 접는다는것은 제생각에는

너무도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암울한 내용에 진지하면서도  때로 개그로인해서 웃을수있는

소설이 skt 같은 소설은 별로 없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제가 김철곤 작가님의 팬이 아닌 책을 읽은 독자로서

저의 생각을 말한것입니다. skt2 에는 아직 들어나지 않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

드래곤 레이디. skt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이런 상황도 충분히 고려 하셨을듯 싶습니다.

김철곤 작가님의 소설이 초반에는 활기차게 후반에는 암울하게..

후덜덜.

빨리 2부 3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설을 읽는 도중 일러스트도 멋집니다.

skt 만화도 기대되고요!

우리 그냥 즐기자고요~

너무 뻔한 스토리를 이제 진절머리가 나질 않습니까?


Comment ' 14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1.02.22 15:46
    No. 1

    여전히 해당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꾸준히 이어나가시는 건 악련님의 자유이니 괜찮습니다만, 더이상의 기대를 저버린 독자들의 판단을 '어리석다'고 평하신 건 좀 무리하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접는 사람은 접는 거고, 보는 사람은 두근거리며 계속 보는 거죠.
    딱히 이 선택에 우열이나 옳고 그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련
    작성일
    11.02.22 15:53
    No. 2

    Peuple
    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사람들의 취향이 다 똑같을수가 없지요.
    하지만 다수권을 읽은게 아닌 2권 읽고나서 책을 접는다는게
    안타까울 나름입니다.이제 겨우 2권입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올텐데 2권에 대한 안좋은 대사로 인해서 접는다는게 제 생각에는 안타깝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11.02.22 16:04
    No. 3

    악련/
    운동장에 진흙탕이 아주 곳곳에 있다는걸 안이상
    이 진흙탕에 빠질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운동장에서 놀고 싶지 않아요
    좀만 옆으로 가면 더좋고 시설좋은 운동장이 많으니깐요

    그리고 이번편에서 작가는 소통보단 자신의 길을 택하셨으니
    그 길에 안맞으신 분들은 그냥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괜히 억지로 읽었다가 또 뒤통수 맞고
    돈날리기 전에요

    솔직히 책사서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거든요
    만원이라는돈이 어디 땅파서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
    피땀흘려 욕먹어가면서 버는 돈인데
    진흙탕에 일부러 빠뜨려 버릴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그러니 이제 skt 글좀 그만 올리세요
    skt가 들어가는 제목의 글을 볼때마다 돈아까움에 화가나 자꾸
    달려들게 되요 참으려고 해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1.02.22 16:05
    No. 4

    뭐, 결국엔 만고의 진리로 통하죠. "개인 취향 존중요!".. 별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련
    작성일
    11.02.22 16:16
    No. 5

    나참. 흰여우님도..어이없네요. 제가 언제 자주썼다고 합니까?
    여기는 문피아입니다. 글을읽고 자신의 생각을 쓸수있는되죠.
    그리고 님 돈아깝다는 말은 제가 왜들어야하나요?
    여기는 돈문제와 달리 글을 쓰고 감상문을 쓰는데입니다.
    skt2를 읽고나서 문득 생각이 나서 쓴건데
    절 아주 김철곤작가님의 빠로 생각하시네요?
    어이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련
    작성일
    11.02.22 16:17
    No. 6

    님 기분나뿐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감상은 자유입니다. 글을읽고나서 화가 난다는
    식으로 글을 남기시면 기분 안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2.22 16:22
    No. 7

    남들이 이 소설 접는 것에 악련님이 딱히 안타까워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감정이 과잉된 상태라서 더욱 손을 안 대게 되는 악영향을 끼칠지도.. 그냥 3권, 4권 나오다가 반응 좋은 감상글들 많아지면 점차 손 댈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아직은 충격이 너무 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1.02.22 18:05
    No. 8

    전개가 맘에 안든다는 분들은 SKT외전을 원하신건가..?
    삽화에다가 급변하는 분위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드는데...

    물론 개인취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Violetta
    작성일
    11.02.22 19:30
    No. 9

    SKT 1부를 읽고 바로 2부를 읽어보세요. 1, 2부를 정독해서 읽어보면 분이라면 알테어의 행동이 이해되기 어려우실 텐데요. 강간만으로 인신공격하는 분들과는 다르게 저런 부분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영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SKT 1부가 스플래터라면 2부는 하드고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스플래터는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하드고어를 끔찍할 정도로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고 칩시다.
    1편이 스플래터여서 재밌게 봤는데 2편이 예고도 없이 하드고어로 바뀌어 나온다면 기대하고 본 팬으로서는 화날만하지 않을까요? 과격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할 만 하죠.

    한 번 더 생각해보셔야 할건 SKT에 대한 글들에서 작품의 질에 대해 비난한 것은 소수라는 거에요. 보면 개연성 등에서 논리적으로 비판한 글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반박도 없이 무턱대고 보라는 쪽에 가까운 의견들밖에 없더군요.

    인신공격에 가까운 심한 글들에 대한 반박이라면 몰라도 개인소감에 대한 것까지 왈가왈부할 자격들은 없으리라고 보네요. 상대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고 무턱대고 읽으라는 것도 만용에 가까운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11.02.22 22:15
    No. 10

    SKT는 1부만으로 완결되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부는 솔직히 원작의 인기를 등에업을려는 그런 의도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여러작가들이 대박을 터트리고 그 후속작이라는 달콤한 과실에 손을대다가 거의 대부분이 "이런식으면 안나오니만 못했다 원작의 기억까지 망칠뻔했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는걸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1.02.23 06:23
    No. 11

    악련님 개인적인 감상이야 물론 자유죠. 근데... 님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어리석다라고 표현하는건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 자유에 속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 표현의 대상이 된 사람이 돈아까워서 그런다고 말하는 것 정도는 감수하셔야죠. 들을 이유가 없다뇨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끈늑돌군
    작성일
    11.02.23 11:34
    No. 12

    풍신저//흰여우님이 작가도 아니고 돈아깝다는 소릴 들은 입장은 아니죠. 그리고 무엇보다 skt그만 올리라는 글에 욱 하신거 같은데요? 무슨 권리로 감상란에 글 남기는 것조차 하지 말라는 건지=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al
    작성일
    11.02.23 13:25
    No. 13

    음..
    정리하면 일단 글쓴이분이 감상란에 자기감상만을 올려야지
    남에게 이 책 계속 안 읽으니 어리석다 라고한 부분이 잘못된거고
    흰여우님은 감상란에 skt2좀 그만 쓰라고 한게 잘못된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1.02.23 23:16
    No. 14

    츄릅츄릅님 일단 아이디//은 지양해주시길 바라고요. 도대체 그럼 무슨권리로 남이사 책을 보다 덮든, 집어 던지든, 찢어버리든 말든 왜 신경쓰고 그걸 어리석다라고 표현하는건데요? 그리고 흰여우님은 돈아깝다고 하신 분이지 들은 분이 아닙니다. 감상란에 글 남기는 것 좋다 이거에요. 근데!!!!!! 왜 남들더러 어리석다라는 표현을 함부로 하고 그걸 자유인 마냥 포장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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