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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큰책 종이값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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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단지 그 이유라면 책을 크게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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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후아유가 1페이지 당 '21줄' 밖에 안된다는 것.
요즘 보통 나오는 장르소설이 22줄인 걸 생각한다면 다른 여타 소설들보다 분량이 더 적습니다.(옛날 판형은 24줄. 요즘도 한 권에 많은 분량을 넣는 분은 24줄도 있더군요.)
3권은 보지 못했지만 2권 분량은 319페이지더군요.

그러고보니 루트 출판사는 나오는 책 대부분이 21줄이지요.

요즘 출판사들이나 작가들이 1권 분량을 너무 줄이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저리되면 소장가치를 잃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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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포함되어 있고, 가격도 이천원 가량 낮은 라이트 노벨과 비교해 봐도 텍스트 분량 차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더 적은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고요. 애초에 빌려보는 책으로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고보니 판,무 소설은 몇몇 작가들의 글을 빼놓고는 구입하지 않은지가 몇년 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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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에서 글쓴분이 의아해 하는 사건이나 일이 제 생각에는 조연(?)이나 주인공과 함께 할 사람들을 등장시켜키는 거 같아요 보면서 이 사람이 주인공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가입할까 말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호기심을 자극해서 더 좋은 구성으로 비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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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는 솔직히 재밌긴 한데.
문피아에선 너무 고평가를 받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진하게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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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올라서 책값을 올려야 겠는데, 신인들꺼 책값 올리면 책방 안 받아줄께 뻔하고, 그 선두주자로 중견 작가꺼를 올리겠다 이 생각이죠. 그 뒤 차차 지나면 1년 후에는 9000원 짜리들이 많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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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값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번 9000원으로 올렸다가 내린적이있었어 천천히 올라갈꺼같습니다.

후아유 3권 너무 마법남발에 여기저기 사고치다가 사고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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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책이무거워 불만인 사람 ..그래도 구입했다^^
근처에 책방이 없어서 어차피 다 사봐야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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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의 느낌은 말그대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건데....

바로 그렇게 큰세력을 도와서 킹왕짱 되면 시시하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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