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안그래도 금포염왕 질풍록 등은 풍문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니나노님께서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셔서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노루표 글들 아마 3~40대의 분들 대부분이 만화방에서 한두번씩 접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크크,,
찬성: 0 | 반대: 0
오우 저도 와룡강님의 노루표 무협에 어릴적 고교시절을 만화방에서 하얗게 불태웠던 적이 있죠~나쁜사람(?) 같으니라고 커헉 ㅠㅠ
벽공일월 정말 대박이죠. 다른 대박 작품보다도 한차원 더 높은 수준의 작품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처음 이거 읽고서 조금 읽다가 바로 작가 확인해봤죠. 문장 자체가 멋지고 글이 너무 자연스럽길레...또 신무협의 대가가 한명 더 등장했구나! 하면서...근데 와룡강 ...OTL..
혹시 아니라면 와룡강님께 죄송하지만 제가 알기엔 그 시대엔 신인들이 유명작가의 이름을 대여(?)하는 식의 출판도 꽤나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찬성: 0 | 반대: 0 삭제
망한 글이 될 거로 생각했는데 리플 감사합니다. ^^ 戀心님과 같은 의견이 많은 걸로 아는데 아직 어떤 구체적인 증거나 사실이 밝혀진 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없이 많은 노루표 무협이 공장에 상주한(?) 신인들에 의해 쓰이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쪽입니다.
와룡강 작가의 금포염왕, 질풍록, 철환교, 벽공일월, 지백천년은 추천할만한 좋은 글입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걸려 있으니 모든 작품을 이렇게 써주길 바라는 것은 무리일지라도 간간이라도 이런 작품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신행마동도 상당히 괜찮죠.. 질풍록 신행마록이 내 입맛엔 딱이더군요 오히려 금포염왕은 괜찮긴 한데...그닥 끌리는 느낌이 없었달까. 와작가는 응응씬이 없는 소설은 정말 재미있는데 말이죠. 응응씬에 열중하다보면 ... 하긴 뭐 응응씬 쓰기시작하면서 돈을 대박벌었으니..
질풍록은 제 생애 최고의 무협으로 꼽고있는 작품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구해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지백천년과 질풍록 전자책서비스 하는 곳을 찾았으니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니 지백천년이 취향에 맞을 것 같아 좀 기대되네요. 천신폭풍탑, 역천항로, 신행마동은 노루표는 아닌데 취향도 아니네요. ㅠㅠ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