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제는 그냥저냥 천재죠 너무 익히는게 쉬워서 노력도 안하는... 아더는 자기가 노력가라면서 세뇌하는 천재고.. 그리고 애초에 용노 이녀석 어릴적부터 자기의 재능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죠. 다른 둘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한것 같고요.. 하지만 역시 어린애라 주변에 두려움의 시선을 받았고 어른들에게 실험대상으로 이래저래 이용다했으니...
9서클 이상이라.. 초월지경을 넘어선다는건가요..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분명 초월지경을 넘긴 힘들다고 하지 않았나... 랜슬롯은 어떻게 할려나.
분명 9서클과 드라군 정도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언급이 나오지만, 그건 용노의 계산능력에 관해서이지, 아직 경지라는 개념으로 9서클을 넘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백경이란 넘들이 왠만한건 다 무시해버리기는 하지만.. 9서클에 버금가는 계산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9서클은 아니잖아요?
뭐 공간에 대한 제약을 벗어던졌다는 점에서 다음 권에서는 폭풍성장할것 같네요. 슬슬 보너스포인트을 깨닫고 광렙할지도..
각성이라고 해도 원래 인격이 자기가 아무것도 못해서 미호가 죽은 거 보고 도피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세뇌당하면서 봉인된 원래 인격이 잠시 드러났다고 보는 편이 맞는 거 같은데... 그럼 아마 봉인 전 인격은 용노의 정신이 깨어나는 시점에서 다시 잠들듯.... 그리고 진정한 각성은 또 몇 권 뒤에... 으악...
천기룡님//랜슬롯의 찌르기를 보고 크루제가 아무 것도 못 느낀 건
무공사용자가 아니라서라고 설명에 나왔습니다.
제가 천재가 아니니 아무리 천재라도 라는 표현은 현실감이 없기는 하지만 적어도 디오의 무공과 마법 등은 완전하며 또한 랜슬롯의 찌르기는 그 극의였으니 아무리 백경이라도 크루제가 극의를 느끼지 못한다는게 디오의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능이 떨어져서(백경 중에) 라던가 그런 문제는 아닌 듯 싶네요.
뭐 작 중에 가장 존재감이 없어보이긴 하지만요.
젠장.. 괜히 댓글까지 보는 바람에.. 어떤 내용인지 다 파악 된듯..
미호가 멀린 따라다니다가 죽고 그걸 본 멀린이 각성했는데.. 그게 또 양의심법에 영향을 받았고 그래도 9클래스에 20레베루라니.... 또 1레벨동안 계속 달리다가 탈진되어 죽는 랜슬롯은 찌르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느림보도 몬가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거군요..
아... 댓글은 보는게 아닌데.. 그래도 나름 길게 기다렸다가 잊고있었던 디오5권을 빨리 보고 싶네요.. 1시간 넘게 여러 책방들을 돌아다니며 찾아봤으나 구하질 못해 죽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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