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족이지만
고구려의 조의선인이나 신라의 화랑 같은
특수무력집단의 경우...
그 무력이 요즘 생각하는 특전대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천외천이랄까... 종교적 영향력과 결부되어
개개인의 무력이 신화시대 수준이었다고 짐작이 갑니다.
이들이 이 정도는 돼야 연개소문 등등의 전설이 납득이 가니까요.
역발산 기개세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 겁니다.
실존했던 소드마스터들의 일대기를 짚어 보면
요즘 언론에 종종 나오는 검술대가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어떤 잠재력을 상실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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