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 추천글 때문에 일단 빌렸는데... 1권을 본 감상만 말해본다면,
김강현 작가님의 '더퍼스트맨'이 생각나게 하는 글이더군요...
그 당시 매우 참신했던 작품으로 '더퍼스트맨'이후로 아류작(이 글 무한의 강화사와 같은...)이 많이 나왔죠...
주인공이 게임을 하다가 로그아웃이 안된다. 차원이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주인공은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레벨업도 하고 인벤토리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게임요소가 있다. (때문에 주인공은 게임인지 현실인지 구분을 잘 못함...)
알고보니 그 차원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그 차원의 신이 주인공을 차원이동시켜 데려 왔다...(게임적 요소는 그 차원 신의 배려...)
읽을만은 한 글이지만 독자로서 작가의 창의성을 문제삼고 싶고...
보통 창의성 부족한 작가(사실은 고민하기 싫어하는 작가)가 성적인 묘사(쉬운길)로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죠... ('더퍼스트맨'은 성적인 묘사가 없었고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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