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때는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만... 주인공의 발전이 좀 느리더군요. 그것만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적이 너무 쎄 버리니 이건 뭐 까마득하달까요? 임팩트 면에서도 많이 부족하고요. 근래에 본 '후아유'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만능이 아니지만 상당히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3권을 본 후 계속볼지 판단해야 할 듯 하네요.
저도 2조원들 이야기부분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경호회사 출신이거나 특수부대 출신들은 그부분이 유독 웃음바이러스가 많은 글이었을 수 있습니다.
아마 공감지수가 있냐 없냐의 차이인것 같군요.
군 경험자가 지루하고 소소한 군이야기에도 낄낄거릴 수 있는건 그와 유사한 경험이 있기때문이지요.
가령 그런 이야기들도 여성분들이나 그와 유사한 경험이 없는 분들 입장에서야 지루하기만할 뿐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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