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헷갈리죠........ 2번을 읽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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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가 하루키의 스타일을 억지로 고집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당연히 부족한 저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겠지만...글은 태엽감는새 보다 어렵지는 않는데, 3권에서 막혀있네요.. 1Q84는 뭐랄까...상실의 시대와 태엽감는 새 해변의카프카를 적당히 버무린 그런 느낌이네요. 그래도 하루키씨의 책은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읽을 거리가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키는 항상 그런 스타일이었죠. 내용도 죄다 염세적인... 취향으로 따진다면 하루키는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ㅋ;
하루키 식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행복하거나 감동을 받거나 그것도아니라면 즐거움이라도 느끼고 싶은데... 하루키의 책들은 대부분 허무함이나 답답함을 느끼면서 책을 덮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루키작가님이 느끼는 일본의 이미지를 책으로 표현하는것 같아요 뭔가 축축하고 처지고 혼미하고.. 항상 읽고나면 기운이 쪽 빠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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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작가의 특징입니다. 이걸 뭐 하나의 기준을 두고 이야기하기보다, 자신이 상상하는 그자체에 대한이야기 일뿐입니다. 교훈을 느끼자면 어떠한 식으로도 느낄수있지만, 조금 찾기는 어렵지요 공간공간 배치가 뜻을 담고있어서 더욱 난해합니다. 결국 다읽고나면 강렬한 소설이긴한데, 뭘 말하는거지?하고느끼는;
요번에 1Q84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처음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를 접했습니다. 저는 다른 점보다 그토록 인물설정이 치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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