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하얀 늑대들 읽고 그 여운 때문에 잠자기 힘들 정도로 가슴 울리는 거, 정말 공감 백배입니다. 왜냐면 요즘 제가 그러거든요. ㅠㅠ
쥔공 뿐만 아니라 인물 하나하나가 다들 생생하지요.
전에 읽었을 땐 어쩐지 좀 가슴이 아파서 다시 읽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천천히 되풀이해서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
읽을 때마다 각각 다른 인물에 포커스를 맞춰서 볼 계획이거든요. 카셀뿐만 아니라 다들 주인공이라 해도 될 만큼 박력이 있어서 그 생각을 하면 즐겁네요.
맛있는 음식은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두듯이 외전을 꿍쳐두고 있는데,
외전 2부는 언제 나오나요...?
(외전은 아직 안 봤지만 맨 뒤 작가의 말은 봤는데,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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