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혁 이작가분은 기획은 참 신선하고 좋은데 점점 읽을수록 질리게 하더군요.
주인공을 천재로 돋보이게 하기위해 주인공의 천재적인 면을 부각시키는게 아니라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남자들은 죄다 덜떨어진 찌질이로 만들어서 그 반대 급부로 주인공이 튀어보이게 하는거 보면 참 황당하더군요.전혀 매력을 찾아볼수 없는 여자들 떄거지로 나와서 주인공에게 발정나는것도 영 이상하고
군림천하에선 낙일방 전흠 손풍 응계성 등등의 주인공급의 매력을 가진 조연이 참 많이 등장하던데 왜 이 책은 주인공을 제외한 남자는 왜 죄다 찌질이로 나오고 이쁜여자는 무조건 주인공 마누라 못생긴 여자는 무조건 엑스트라로만 나오는건지 읽으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질이떨어진다 이런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본사람은 모죠? 전 대부분 밝은분위기의 소설을 좋아해서 말이죠.
저같은경우 주인공이 강한걸 좋아하는부류입니다. 물론 글도 재미있게 풀어가는걸 좋아하고요. 주인공 굴리는 소설을 그닥 좋아하지않습니다.
물론 남들이 대작이라 말하는 소설들보다 글을 잘썻다고는 못하지만 그것보다 재미있게 본거면 된거아닌가요?
다른건 몰라도 재미없었다. 식상했다. 답답하다. 이런종류면 취향이 맞지않을수있으니 괜찮지만 다른 독자들을 위해서 질이떨어지는글이다 이런말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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