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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님 작품중 무천향이 제일 좋았지요..하지만 무천향도 후반부엔 조금 아쉬움이 남죠..허담님은 초반의 흥미로움이 끝까지 유지된다면 더 좋을것 같네요 화마경도 1,2권 좋았습니다. 끝까지 흐름이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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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허담님 소설 중에 마조흑운기를 백미로 꼽습니다. 작품성은 모르겠지만 재미면에선 최고였죠.
화마경은 대작이 될거라 의심치 않으니 패스 허담님 소설은 역시 무천향과 마조흑운기가 대박....후후후 혈기수라..감상평은 안좋지만 일단 도전해보겠습니다. 백가쟁패는 쪼~끔 많이 실망이었죠. 제목에 미치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천산도객 믿고 빌려야지...이익!
화마경 중도하차했음 별로 안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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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경, 요번에는 짧게 끝내지 말고, 한 20권 갔으면 좋겠네요. 막판 마무리가 너무 급하게 종결되어서 항상 아쉬었거던요. 1권다보고 2권이 끝나갈 무렵, 몇장 안남은 거 다보고 나면, 3권 언제 나오나 아쉬어하면서 보았네요. 혈기수라, 전검을 이룬 자가 절정의 심법을 얻어 진행되어 가는 과정, 넘 재미있네요.
전 허담님 작품 다 재밌던데...솔직히 소재는 제 스타일 아니었거든요..그래도 그냥 작가님 이름 보고 그냥 읽었는데..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으시더군요..재밌었습니다.
무천향에서 필력이 절정으로 올랐지만 저 역시 허담님 최고의 역작은 마조흑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으면서 재미와 감동,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셨죠. 무천향은 중반 이후 결과가 정해졌기에 무천향이란 공간에 얽힌 각 군상들의 집착과 야망, 등등의 소용돌이에 촛점이 맞춰져 있죠. 때문에 무척 정적인 글입니다. 그 미묘한 분위기를 잡는다면 모를까... 실패한다면 뭔지 모를 클래식 음악과도 같은 글이 되죠.
철괴여견자,마조흑운기,신기루 는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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