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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섭<3부> 추천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
13.09.22 11:01
조회
5,702

 그동안 1권 이상 계속 떡밥만 흘리고 있던 부여섭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장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초전발발>이군요.1부에서 신라와 내부 대귀족을 깨주고, 2부에서 치열한 외교전으로 대륙부여를 당에게 내주는 대신 시간과 신라에 대한 종주권을 얻어낸 부여섭. 3부에서 마침내 고구려와 대당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떡밥만 흘리다, 진짜 내용이 시작된 거죠.

 사실 그동안 부여섭 내용은 연재텀이 좀 있고, 내용도 전개가 좀 느린 편이라 기존 1부 보다는 재미가 좀 덜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연재량도 50회에 가깝고, 앞으로는 빠른 전개와 굵직한 사건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지금 당장 1회부터 전량 구매하고 함께 읽읍시다.! 전 역사학도가 쓴 이 작품이 회당 조회수가 200이 안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읽어보고 얘기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99 고행석
    작성일
    13.09.22 17:34
    No. 1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3.09.22 21:10
    No. 2

    쉽고 쉽게 읽는게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잘쓴 책은..잘안봐요 다들..

    막장을 욕하지만........막장이 잘나가니...... 그냥 대충 쓰다 버릴만한 글들이 책으로 마구 마구 계속 나오는것 처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3.09.22 22:44
    No. 3

    그, 그럴수가! 그런 거였습니까.... 잘써도 안보는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3.09.27 14:19
    No. 4

    제 생각은.... 장르 소설을 오랫동안 좋아 하면서.. 주 독자측등의 구입형태를 보면서 잡힌듯 합니다.

    사실.... 일반 독서도 좋아하지만..장르소설은 거의 매일 한권 이상씩봅니다.

    근데..일반 독서책을 많이 보는 수준의 독서가 빼고 매주 2권 이상 사본다는 독자 만큼의

    비용을 장르 소설에 투자해서 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린 애들도 문화상품권 결제도 있거나

    하니.. 근데 어려우니 쉽고 쉽게 편하게 보려는 경향이 강한듯 합니다

    딱 깨놓구 장르소설에서 정말 수작이라 해봤자.. 잘나온 스테디 셀러 책 에 못따라가니깐요..

    장르소설에서 잘쓰고 작가가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책보단 그냥 내지른 책이 더 잘나가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3.09.22 23:58
    No. 5

    볼까말까 고민중인 글입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아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3.09.23 17:17
    No. 6

    사실 양판소 대체소설(백도라지작가....)보시던 분 입장에선 이거 뭐 이렇게 복잡해, 때려치워 하시겠지만.... 기술적인 먼치킨요소가 0에 가까운 거의 유일한 대체역사소설이기도 합니다. 순수하게 역사지식과 본인 능력으로 세상을 바꿔가는 거니까요. 설명이 너무 복잡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재미 외의 것도 추구하신다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앞부분에 주인공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것은, 5년 전 연재작이고, 시작부분이라는 것을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주인공도 조금씩 성장해가니까요.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무류사랑
    작성일
    13.09.23 10:49
    No. 7

    제대로 된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3 13:51
    No. 8

    아 역시 작가님이 역사학도 셨군요. 배경지식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체역사소설중에서는 한제국건국사와 함께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지식을 과하게 적용해서 국가개조, 인식개조가 안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인물들도 하나같이 개성있고 매력적이구요. 강추 강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3.09.30 00:31
    No. 9

    한건사를 보셨던 겁니까..... 휴. 3부는 언제 나올런지. 나와도 별기사가 명성황후한테 숙청당하는 암울한 내용일 것 같아서 문제지만요. 뭐, 그냥 저희끼리 상상하는게 낫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3.09.23 21:06
    No. 10

    진짜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술적인 먼치킨이 없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요즘에 현대의 군대가 넘어가서 당시보다 뛰어난기술로 세계정복하는 소설이 많은데 너무 벨런스파괴라고 생각되어서 별로였는데.. 부여섭은 혼자 넘어가서 세상을 바뀌니 참 좋네요.. 예전에 환생군주 보던 생각이 납니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흔적남
    작성일
    13.09.24 02:04
    No. 11

    분량 좀 쌓이면 보려고 선작만 해뒀습니다. 이제 본 스토리 들어가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늘벗
    작성일
    13.09.28 17:49
    No. 12

    한달뒤에쯤 한 번 질러서 볼 예정입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nbo
    작성일
    13.09.28 18:35
    No. 13

    저도 선작해 놔야 겠네요. 평이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3.09.29 19:57
    No. 14

    이번 문피아 유료연재 하면서 유일하게 좋았던게..부여섭 정기연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남북쌍마
    작성일
    13.09.29 22:11
    No. 15

    재미있습니다 2부기억이 안나서 정주행했네요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3.09.29 23:37
    No. 16

    주말에 몰아쳤습니다. 전편 결제까지 다했구요........아..좀더 미뤄서 볼껄 하는 맘이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라온힐조
    작성일
    13.09.30 20:56
    No. 17

    1년쯤 걸리니 완결나면 볼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떡국공자
    작성일
    13.10.01 15:20
    No. 18

    저도 추천드립니다. 너무 허황된거 나오면 짜증나던 분들은 취향에 어느정도 맞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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