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사고 사라졌었던 신조협려가 이사가하다 우연히 찾게돼서 읽어봤는데 저에게는 역대 최고의 무협소설임을 다시 재확인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경비실 일하느라 제가 이틀에 무조건 3권씩 무협소설만 대여해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읽게 되는데 요근래에 나오는 무협소설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것저것 읽게 되는데 사실 끝까지 재밌는 것은 전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초중반 재밌는 무협 찿기 별따기고 마지막까지 만족스런 무협은 기억에 안나네요.......
제가 아버지께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 5.6권 읽으시면 "이어서 빌려도 괜찮아요?" 이 말입니다...
용두사미 무협은 이제 그만....부탁입니다.
사실 이젠 빌려볼 무협도 없습니다 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결론은 신조협려 같은 재밌는 무협소설 부탁드립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