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탁목조 작가의 모든 소설은 기승전가족 인 걸로 유명하죠. 세월이 지나도 필력이 늘지 않는 보기 드문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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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달의 무르무르를 너무 재밌게 읽은 탓인지, 저로서는 늘 기대를 버릴 수 없더군요. 그런 글을 쓸 수 있으신 분인데..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는 저도 추천. 솔직히 탁목조님 작품은 하나도 좋아하지 않았으나 이것만은 훌륭해요.
그렇죠 무르무르같은 작품이라 부를 수 있는 글을 쓸수있는 역량을 가지고 계신데 어쩌다 이렇게 추락하셨는지;;
분명 본인의 스타일이 있는데 일부러 상업적으로 쓰는 느낌이 들죠... 용병 전기도 설정 참 좋고 좀 더 정성들여 쓰면 뭔가 신비한 분위기의 멋진 글이 탄생할 법도 한데 어느 시점부터 휙휙 날려 쓰시더니 초반의 그 신비한 분위기가 멋들어지게 일반 양판 똥소설로 변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무르무르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리 돈벌려고 막쓰는 태도만 버리면 진짜 멋진 작품을 쓸 분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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