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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단우비 7권 전 너무 실망이 크더군요. 6권에서 도망간 마누라가 가문 어른한테 죽는거에서 이번 7권에서 히로인한테 일어날 복선이였네요.
춘약이 무림고수한테도 통하는거 보면 예전에 무림인들은 전부 몰살 되었을겁니다.
적 자객이 춘약으로 히로인과 부하한테 쓰이는 내용보니 참 ㄷㄷㄷㄷㄷㄷㄷ;
자객 2명이면 무림 십대고수라도 죽일 수 있으니 자객이 진정한 무림지존이네요.
단우비 1년만에 7권이 출간 되었는데 실망이 아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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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도망간... 마누라라지만 참... 막장스럽게 소재로 써 먹네요. 소재 떨어지면 자주 써먹는 아침 드라마 같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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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에서 아마 안 나왔었죠? 그때 하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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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길 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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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단우비가 이렇게까지 산으로 갔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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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부터 썸심이 있는 진히로인 이었는데 어이없게 죽음으로 퇴장하네요.
충격요법이라도 너무 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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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상글 보고 단우비라는 소설은 제 머리속에서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분도 제 머리속에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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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단우비를 읽었지만 진짜 막장스럽네요.. 아무리 작가 맘이라지만 장르소설읽는 이유가 재밌고 스트레스해소에 딱이어서 읽는데 한마디로 욕나오는 책이었음여.
아무이유없이 주인공 충격요법으로 마누라 죽여버리면 참 주인공도 충격받지만 금새 회복해버림 ㅋㅋㅋ.. 새드로 나가려면 완전 새드로 나가던지 전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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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찬규작가는 볼때마다 좀 아쉬움... 글이 점점 이상해짐.. 잠재력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는 분명히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자기이야기를 잘 못 하는 경향이 있음. 그게 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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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등장인물 취급하는 소설은 정말 싫음. SKT 2부 보고서 김철곤 놓은것도 같은 이유에서인데... 안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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