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못 쓴다고 한 건 장비에 한해서라고 했으니 그 대검 두자루가 주인공의 창조물이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뭐 두 칼이 어떤 칼인지 나온게 아니니 알 수는 없지만... 아이템 등급이라던가 그런게 안 나온 거 봐서는 창조물이 맞는듯. 그리고 전 재밌던데요. 원작은 너무 조심스럽게 가는 터라 답답한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만 조심스럽게 가고 전개를 빠르게 해서 만족스러움. 본무대에 드러나기 전에 사전조사를 직접 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알라스테어//저는 웹연재물과 출판본을 비교한거...
출판본 내부에서의 치명적인 설정 오류가 있습니다. 장비는 할수 있는데 칼 휘두르는 순간 스킬이 없어서 칼 떨구게 되는 장면이 출판본 1권에 이미 있었죠. 포인트는 스킬이 없으면 장비는 해도 사용을 못 한다는거였음. 2권 내내 갑옷+칼로 전사로 무쌍하는건 설정붕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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