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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럼 전작들에 '이차원 용병'을 위한 떡밥들이 여기저기 숨겨져 있다는거군요..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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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저 역시 이차원 용병 때문에 전작들을 찾아봤는데...테세우스 여동생의 운명이 아무리 생각해도 불쌍... 리액션은 깽판물인줄 알았는데 이차원 용병하고 연계해서 생각하니 의외로 재미있게 읽히더군요.
그리고 작가님은 코웃음 치면서 다른 캐릭터에 빙의를 시켰고 상정님은 손모가지를 내놓게 되었다는 전설
아따 밑장 빼면 손모가지 날라간다는거 안배웠냐잉~
손모가지를 실제로 어떻게 하시겠다는 말씀은 없으셨으니...ㅋㅋ 제인트는 이차원 용병하고는 상관없이 소설 내에서 정상적으로(?) 차원이동한 인간인 것 같습니다. 리액션 주인공처럼요.
네.. 작가님의 말씀에서도 '이차원 용병은 페이크 히어로 후, 작가님의 심경이 담겨있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님께서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설명을 안하신듯 싶네요...세쯔님의 말씀처럼, 책 자체로서 완결 날 내용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다들 속아만 보셨나 봅니다. 저는 그러한 삶 을 살아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손모가지를 포개어 맹세할 뿐이었습니다.
이차원 용병 엣날에 본거같은데요.. 신작은 아닙니다. 12권 까지 읽어보니 확실히 기억이 소록소록.... 제목도 작가도 기억안나지만.. 참고로 전 40대 후반이랍니다.
응...이차원용병이 그렇게 오래된 소설이 아닐텐데요...?
12년 연재 시작이 아닌가요?
페이크히어로 전권소장중이지만..아 테세우스와 테세우스 여동생..여러가지로 씁쓸하다고 생각하고...제인트경우에는 빙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걍 이고깽인데..실패한이고깽...
빙의대상이란생각은, 제인트의 실패후 망할인생이 몇백년뒤까지 그것이계속되왔던점에서 누군가의 개입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디않을까해서 생각해본것입니다. 작가님도 막상쓰실때는 그런생각없었겟죠 ㅎ. 그리고이책은 전체적으로 너무암울합니다. 제생각에는. 주인공친구 소영주가 변할것도같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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