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문운도
작품명 : 자명공자
출판사 : 로크미디어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대여점에 들러 봤습니다. 뒷표지의 소개글이 맘에 들어 읽게 되었는데 생각외로 재밌더군요.
간단하게 초반부를 스포해보면,
승상가의 둘째 자제가 줄을 잘못 타서 일가족과 함께 몰살 당합니다.(본인은 도주 끝에 암살당함) 이윽고 환생을 하고 애기 상태에서의 불편함 때문에 울게 되는데 이때문에 자명공자라는 별호?를 얻게 되죠.
더 얘기하고 싶지만 다 말하면 재미없잖아요?
오랜만에 볼만한 소설이었습니다. 불친절하고 짧아서 죄송합니다.
그저 일독을 권해드리겠습니다. 딱히 수작이고 그런 건 아니지만 재미있어서 추천합니다. 글은 무거운 편은 아니고 적당히 가볍습니다.
ps.주인공이 전생의 기억때문에 날카로운 면이 있는데 보다보니 츤데레인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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