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백번이상 죽는것이 모두 실속없는 죽음은 아닙니다. 그만큼 정말 죽을만큼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죠 처절하게 최선을 다해 싸우고 죽는경험을 무려 백번이상 하는것은 정말 엄청난 정신력이 있어야 하고 그런 경험이 계속 누적된다면 강해질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 처절한 싸움끝에 깨달음이 오기도 하죠
게다가 주인공이 익힌 괴뢰공과 윤환진기는 다른 무공과는 매우 틀린 주인공만을 위한 정말 특이한 무공이죠
정신력 근성이 아무리 개쩔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죠..반은 환골탈태 했다지만 무수한 싸움에 거진 망가진 육체에 쥐꼬리만한 내공에 고작 깨달음 좀 얻었다고 글에 나온 초일평?인가 하는 단주 죽이기엔 글속의 초절정고수의 능력이 무습네요..초절정도 그냥 초절정이 아니라 거의 끝자락이더만요..백날 깨달음 얻으면 뭐합니까?. 몸이 안따라주는데..글속의 주인공 몸상태 묘사 함 보세요..그몸 가지고 깨달음좀 얻었다고 초절정 고수 잡을수 있는 몸상탠지..
방금 2권까지 읽었는데요.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무협에 어울리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어머니'라는 한 단어에 주인공의 그리움과 향수가 느껴지고,
주인공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내면의 절절함이 보입니다.
주요인물들의 개성도 잘 잡혀있어서 각자의 존재감이 있습니다.
2권을 덮으면서 다음권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은 오랜만이라 정말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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