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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전생 물건이네~~~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3.06.02 12:03
조회
16,800

한때 엄청 유행탔던 시간회귀물의 한종류입니다.

 

오랜만에 주인공 깽판치는거 보고 싶어서 시간회귀물 소개글 보고 읽었는데..

 

뜻하지 않게 보물을 발견한 느낌????

 

이 작품에서 시간회귀는 죽으면 그날 정각으로 돌아갑니다.

 

싸우다 죽으면 정각으로 돌아가서 다시 안죽을라고 싸우고 그러다 정각 지나면 내일이 오고.....

 

거기다 주인공이 좀 이상한데 있어서 고수 이길라면 기본 100번을 도전하는데

 

정말 처절합니다.... 작가님 전투묘사씬도 잘써서 주인공의 처절함이 느껴지는데 진짜 이 시간회귀는 저주죠 저주...

 

거기다 설봉님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게 아니라 적절할떄 끊어주는 부분도 있어서 손에서 책을 못 놓도록 만드네요.

 

 

십병귀 이후로 볼만한 무협지 없었는데... 최고!!!!

 

십만대적검은 취향이 아니라 포기했었는데... 새로운 무협지가 나와주는군요.

 

 


Comment ' 28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6.02 16:03
    No. 1

    100번 도전해서 도저히 이길리 없는 고수를 이긴다는 설정은 좀 말이 안되는거같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3.06.02 18:36
    No. 2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약점은 있겠죠. 백번 천번 도전하다가 약점을 알게되고 그것을 공략해서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게임으로 예를들면 Save&Load신공. 무한루프형 회귀물이 애초에 게임의 Save&Load신공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2 18:47
    No. 3

    rpg의 경우 아무리 세이브 로드 해봤자 레벨 엄청 차이나는 적은 못 이깁니다 레벨 노가다를 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3.06.02 19:24
    No. 4

    액션 알피지의 경우는 다르죠. 대미지가 아예 0이 뜬다거나 댐딜보다 보스의 회복이더 빠르거나 피할 수 없는 보스의 광역기를 버틸 수 없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수십 수백번 도전해서 패턴을 파악하면 결국에는 클리어 할 수 있죠.

    그리고 담소향님이 말하는 고수가 금강불괴급은 아닌거 같으니 가능성은 0.1% 라도 있다는 것이고 무한반복하다보면 주인공이 이기는 날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4 11:38
    No. 5

    방여력만 생각하고 몸 움직이는 속도나 반응속도는 생각 안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바이한
    작성일
    13.06.06 08:44
    No. 6

    엄밀히 말하면 말이 안되죠. 20살 장정과 10살 어린아이가 싸우면 백번이 아니라 천번이라도 장정이 이기죠. 그러나 대강의 설정에 이렇게 현미경을 들이대는 것도 장르소설에서는 불합리한 듯. 따지고 들면 흠집이지만 전체의 흐름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점에 불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3.06.02 20:29
    No. 7

    대전액션의 to be continue 같은 개념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6.02 21:28
    No. 8

    주인공이 백번이상 죽는것이 모두 실속없는 죽음은 아닙니다. 그만큼 정말 죽을만큼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죠 처절하게 최선을 다해 싸우고 죽는경험을 무려 백번이상 하는것은 정말 엄청난 정신력이 있어야 하고 그런 경험이 계속 누적된다면 강해질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 처절한 싸움끝에 깨달음이 오기도 하죠
    게다가 주인공이 익힌 괴뢰공과 윤환진기는 다른 무공과는 매우 틀린 주인공만을 위한 정말 특이한 무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시다바리
    작성일
    13.06.02 22:14
    No. 9

    정신력 근성이 아무리 개쩔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죠..반은 환골탈태 했다지만 무수한 싸움에 거진 망가진 육체에 쥐꼬리만한 내공에 고작 깨달음 좀 얻었다고 글에 나온 초일평?인가 하는 단주 죽이기엔 글속의 초절정고수의 능력이 무습네요..초절정도 그냥 초절정이 아니라 거의 끝자락이더만요..백날 깨달음 얻으면 뭐합니까?. 몸이 안따라주는데..글속의 주인공 몸상태 묘사 함 보세요..그몸 가지고 깨달음좀 얻었다고 초절정 고수 잡을수 있는 몸상탠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6.03 18:00
    No. 10

    저도 확실히 그 부분은 납득하기 좀 힘들더라구요.. 나머지부분은 재밌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유현
    작성일
    13.06.02 22:42
    No. 11

    방금 2권까지 읽었는데요.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무협에 어울리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어머니'라는 한 단어에 주인공의 그리움과 향수가 느껴지고,
    주인공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내면의 절절함이 보입니다.
    주요인물들의 개성도 잘 잡혀있어서 각자의 존재감이 있습니다.
    2권을 덮으면서 다음권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은 오랜만이라 정말 반갑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팬티속기린
    작성일
    13.06.03 09:20
    No. 12

    몬헌의경우군요 패턴만 알면 방어구안끼고 레이드가 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4 11:42
    No. 13

    그 몹을 유저가 직접 조정한다고 생각 해보세요 그게 먹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라솔
    작성일
    13.06.10 00:34
    No. 14
  • 작성자
    Lv.76 투실투실
    작성일
    13.06.03 16:41
    No. 15

    주인공이 아무 인생의 굴곡없이 자연사를 맞으면 정말 황당하겠네요.
    그런 능력있는지도 모르고 고생하면서 때론 비굴하게라도 열심히 살았는데, 마지막에 늙어죽는 날만 무한반복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북북이
    작성일
    13.06.04 10:01
    No. 16

    기왕에 그런 설정같으면 무공분류도 새롭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뻔 했어요 수준이 다른 고수를 공략해서 죽인다는 설정이 그닥 와닿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새벽의금성
    작성일
    13.06.04 22:45
    No. 17

    천년검로같은건가요?? 천년검로는 뒷권이안나오니 하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주연하
    작성일
    13.06.05 10:42
    No. 18

    보면서, 밤 12시 01분에 아주 고통스럽게 죽게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3.06.05 16:04
    No. 19

    비슷한 설정은 있었죠..
    이문혁님의 난전무림기..
    죽으면 한시진 정도의 뒤로 돌아가는 물론 나이도 -1..=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색자단
    작성일
    13.06.06 06:15
    No. 20

    전혁님의 월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푸른콩
    작성일
    13.06.06 21:24
    No. 21

    모든 시작은 영화 사랑의 블랙홀 있었져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3.06.15 03:40
    No. 22

    아 ~ 맞다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6.07 00:44
    No. 23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그 무슨 마맹에서 감금되고 실험물이 되었다가 탈출한 후는 좀 심심해 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sbkk
    작성일
    13.06.07 08:27
    No. 24

    제 취향하고는 안맞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3.06.10 10:44
    No. 25

    안되는 건 안된느건데 억지로 되게 만들어서... 예를 들어서 검기만 겨우 만드는 고수가 아무리 수백번 싸워 도전해도 금강불괴를 뚫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열혈코난
    작성일
    13.06.13 13:53
    No. 26

    전 십병귀를 버리고 십만대적검 좋았는대
    음 보는걸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13.06.15 06:15
    No. 27

    갠적으로 그런 반복되는 날을다룬 글론 (역설)을 제일 즐겁게 봣는데.. 2권이후론 안나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즐겨보기
    작성일
    13.06.29 13:08
    No. 28

    3권보다가 포기..소재는 좋은데..내용이 너무..뭐라해야하나..신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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