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욱님의 첫작품이죠
약간의 어설품이 느껴지지만 애교로 볼수 있습니다
임준욱님 작품은 전부 다 재미 있습니다만 진가소전은 처음이라 특별하고 볼만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임준욱님의 베스트 작품은 `촌검무인` 입니다
단 두권에 그런 내용을 쓸수 있다는게 정말 너무 감탄스럽습니다
혹시 진가소전에 재미를 느끼셨다면 반드시 일독을 권합니다
농풍답정록은 두번째 작품입니다. 진가소전이 처녀작이죠. 임준욱님의 작품은 스토리의 완급조절이 뛰어날 뿐 아니라 문체도 유려하죠. 대회가 있다면 대상감입니다, 전 작품이 모두요. 가장 최근의 작품은 인데 현대가 배경이지만 역시 무협과 인간의 향기가 짙은 감동적인 수작입니다. 전 님의 작품은 무조건 봅니다. 근데 2-3년간 출간작이 없네요^^
다들 임준욱 작가의 소설 중 최고로 보통. 촌검무인이나 진가소전을 꼽으시는데 전 이상하게 괴선이 젤 좋더라고요. 초반 1권 가까이 주인공이 안나오는 무모함도 좋고. 독안괴선이 외치는 "하늘도 땅도 모두 내것이니~~" 그 대사를 읽으면서 전율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좌백*임준욱*장경*이재일*용대운 이런 대가들의 작품이 꾸준히 나왔음 좋겠습니다. 한편으로 이 분들의 책이 대여점에서 800원에 소모 되는것도 보기 싫고 옛날 금강님의 발해의 꿈처럼 베스트셀러가 됬음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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