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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8.05 12:40
    No. 1

    ^^
    음,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세 작품 모두 은거하고 있는 고수를 누가 무림의 안녕을 위해서 찾아가서 시작하는군요.
    으흐흐흐, 이게 바로 우연의 힘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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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카이첼
    작성일
    05.08.05 15:35
    No. 2

    금검경혼, 풍운고월조천하, 대풍운연의의 기본적인 구조는 아주 흡사하지요. 군자연한 천재 주인공, 신세의 비밀과 신비세력의 연관, 연속되는 무공대결과 주인공의 발전등의 소재적인 측면에서도 그러합니다.

    저는 금강 무협의 그런 부분들을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소림사는 좀 당혹스러웠지요. 과거 금강님 무협에 이런 타입의 주인공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소림사는 극단적이어서.

    하여간 진정한 대풍운연의라니, 저도 무척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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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만이
    작성일
    05.08.05 15:46
    No. 3

    대단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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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우강
    작성일
    05.08.05 17:18
    No. 4

    각고의 노력과 애정 없이는 나올 수 없는 감상평!!!
    옳고 그름을 떠나,,,,,,참으로 대단합니다.
    님 같은 분이 많아야 무협이 날로 번창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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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칠묘신군
    작성일
    05.08.05 17:21
    No. 5

    엔딩은 참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장편을 줄여서인지 조금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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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혹시
    작성일
    05.08.06 02:34
    No. 6

    ^^금수산님^^위 글 쓴분과 같은 독자들이 주류라면 지금의 소위'작가'들의 수는 지금의 100분지 1도 채 활동하기 어려울지도.....
    제가 보기에도 좋은 감상평인 듯하네요.제 개인적으로 금강님의 최고의 수작들은 80년대 중반 이전까지의 글들일거라고 흐릿하게 기억되는데...사실 대풍운...은 금강님의 모든 작품중 평균이하 어쩌면 그보다 더 아래의 글이라고 생각되어 지는게 ...초장편의 특성상 그런건지 글의 밀도가 전작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 않은가 보여지더군요.어쩌면 80년대 작품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당시 대부분의 번역작품 또는 번역작품을 사칭하던 글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과는 좀 달리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설정이나 세계관은 당시의 무협을 충실히 따르며 한국적 의식이 가미된 새로운 무협의 개척자?--아 물론 90년대 중반 이후 나타난 소위 신무협과는 약간의 차이가있는---지금까지도 작품들 속에 비슷한 설정과 세계관을 (소위 구무협적)바탕으로 보다 세련되고 다듬어진 필치로 이어오던중 옥의 티?처럼 보여지는게 나만의 생각인지.....
    분명한건 한국무협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의시기(80년대초.....한국적 무협,90년대중반.....소위 신무협,21세기.....퓨전 환타지가 어우러진 21세기형무협등)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고 그 모든과정을 겪은 유일한 현역 작가이고 보면 독자들의 기대역시 그에 걸맞다보니 소소한 흠집도 커보일밖에.......그래도 대풍.....은 좀 그런 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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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수아뜨
    작성일
    05.08.08 00:05
    No. 7

    드디어 타반님의 감상글이 시작되었군요...^^
    계속 시원시원한 감상글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경혼기 분석도 이어주세요, 이번 신간(벌써 구간인가) 지존록 8권 - 에 많은 정보가 수록되어있으니 지난 Guide Line의 update를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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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무심거사
    작성일
    05.08.09 13:33
    No. 8

    타반테무르님의 글 오랜만에 보는군요. 님의 비평에 동의합니다. 저도 금강님의 대풍운연의와 천산유정 등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천산유정은 왠지 손이 안 가는군요. 구성이 나하고 맞지 않는듯, 그렇지만 대풍운연의는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2부가 나오면 즐겁고, 어쨌든 한효월의 자식을 볼 수 있지도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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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5.10.09 03:21
    No. 9

    대기만성이라는 단어의 뜻에 대해 숙지하시는게 어떨지...

    대풍운연의의 경우는 분명 전개속도가 갑자기 빨라진 감이 있으나 군림천하는 결코 그렇다고는 못하겠군요. 군림천하의 어디가 갑작스레 전개가 빨라진다거나 초반 전개가 느린겁니까? 확실한 개연성과 몰입감을 위해 그렇게 썼던것임을 왜 모르시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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