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황제의 검이라 기존 판타와 무협과는 깔고 있는 세게가 다르죠..
신이 타자로서 외부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내부에서 진화를 통해 우주자체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런 설정자체를 유지시키고 이해시키려고하면 굉장한 필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겠죠..
주인공의 능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먼치킨이라고 하는데,,,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도 다 먼치키인가.. 제우스의 번개라던가..
포세이돈의 창.. 등등...
어찌보면 먼치킨의 가장 원형, 판타지와 환상문학의 시발점은 종교이자
신화가 아닐까 하는데여...
그런 측면에서 보면 황제의 검은 굉장히 잼있는 소설이죠.. 투드류의 소설과는 그 맥을 달리 하는...
참고로 저는 앙신의 강림의 작가 쥬논님을 조아 한답니다..
묵향도 잼있게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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