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전혀 참신하지 않다에 한표.
차원이동 영지발전물이 다 거기서 거기죠. 글솜씨가 누가 더 수려한가 차이일뿐.
차원이동 발전물은 아예 빌드오더가 존재하지 않습니까? -_-;;;
맨 처음 만나는게 드래곤이나 그밖의 마족, 그 다음 엘프만나고 힘좀 써서 영지 얻고 드워프 끌어들여서 돈 좀 벌고, 그러다가 사악한 힘을 등에 업은 무리들이 나타나며 처치하고, 용을 부리는자, 내지는 드래곤슬레이어등의 명칭을 얻으며 유명해지고, 쓸 내용 떨어지면 다시 영지는 부하한테 맡기고 신분을 숨긴채 여행을 떠나 용병단 하나랑 동행하다가 노예나 천애고아가 된 소년이나 소녀를 제자로 들이고 말이죠.
타종족은 그렇다쳐도 사람들의 개성이 없습니다.
이 주인공이란 놈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밖으로 보이는 힘이 아니라서 혼자 다 해먹는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는군요.-1인칭이라 그런지-
글자체가 주인공이 맞다는 쪽으로 흐르니 답답하고 어의없습니다.
예를들어 주인공 사람을 평가할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런 사람은 믿을만하다..끝입니다;;;; 우선 주인공하고 말싸움-정확하게는 탐색전-을 하면 주인공은 상대방을 모조리 파악합니다. 보여준것도 없는데 상대방이 당당하게 자신의 할말을 하니까 저런 부류는 믿을만하고 뒤를 걱정할필요도 없고 능력도 있다는 결말을 내는 주인공이라니;;
한예로 정중한태도와 뛰어난 실력 말투를 보고 쉽게 귀족이라 평가해버립니다. 실제로 귀족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하지도 않은일에 평가해 버립니다.
그리고 저런사람이 뭐뭐가 아니라면 말이 안된다는 논리입니다.
초반의 내용이 주인공이 여행을 하면서 인재들을 만나는 건데 주인공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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