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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다른 분이 추천하길래 찾아봤는데 대여점마다 반품행이라 찾다찾다 포기하고 그냥 사버렸습니다. 제목은 둘째치고 뒷표지의 광고는 오히려 에러였다고 생각합니다. 언뜻보면 막장 먼치킨물같지만 먼치킨이기는 해도 내용은 가족애가 느 껴지는 훈훈한 이야기가 많습 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요. 작가님이 5권에서 너무 절묘하게 끊으셔서 궁금해 죽을 지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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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권 절단신공때문에 6권을 기다리고 있긴한데 반품크리때문에 6권 조기 완결되었을까봐 은근 걱정입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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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여점에 다 있긴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어서 아예 사버렸습니다ㅎㅎ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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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
저도 처음에 제목과 뒷표지에있는 내용을 보고 읽을 생각을 하지않았었죠.
하도 추천글이 올라오길래. 그래 한번 봐보자. 라는 심정으로 읽었는데,,
예상했던 내용이 아니라.. 아예 신세계에 들어선듯했네요.
저도 사마천옥님 말씀처럼 뒷표지는 에러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뒷표지의 내용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명제인거죠..
새삼 작가님의 고심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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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이 안나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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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엉엉! 4권 읽었는데 반품크리되서 주변책방을 배회하지만 못찾겠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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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재미있는데 퇴짜된 이유를 모르겠네요..
확실히 괜찮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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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딸사랑 아기자기한 내용도 아니고 먼치킨 깽판극도 아니고 어정쩡한 글이었네요. 글 자체는 읽을만 했는데 이야기의 밸런스가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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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단점은 두가지입니다.

1.제목
2.뒷소개글.

이것 빼고 다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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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설 뒷 소개글 대체 누가 만드는지 궁금하네요.

작가분들이 하는거면 절때 이런식으로는 안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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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카// 아무래도 출판사에서 적겠죠. 음 육아물은 안팔릴것 같아서 신경을 안쓴건가;;

다행이라면 6권 조기종결은 아닌것 같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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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크리...... 보고싶은 데, 사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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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글은 기본적으로 낯 뜨겁지만 작가가 적습니다.
출판사가 그렇게 요청하죠.유치찬란해도 좋으니 독자의 눈길을 끌 자극적인 게 필요다며..

대신 출판사에서 추천 문구가 추가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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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육아일기가 문득 생각나네요. 아기자기하고 재밌었는데, 판타디라기보단 코미디가 주여서 아쉬웠지만..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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