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한나절만에 뚝딱 1, 2권 해치웠는데여. 뭐랄까...
주인공이 악마적이고 성격파탄자라는 말엔 어느 정도 공감을 합니다만
반면, 주인공 백호영이 처한 상황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군여.
차기 보스로 내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한국 마피아 조직의 넘버 투가
넘버 쓰리의 쿠데타로 일가족을 몰살당한 것만도 미칠 노릇인데
고대중국의 중원무림이라는 낯선 땅으로 떨어져버렸으니...
아마 제 입장이라도 약간 미쳐버리지 않고서는 살수 없을 듯^^.
암튼, 끝내주게 재밌구요.
정의로운 협객이나 군자 타입을 선호하시는 분들껜 약간 거북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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